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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훈풍이 위기의 게임주 살렸다

기사승인 2022.11.11  22: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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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증시 상승세와 맞물려 국내 증시가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특히 중국의 봉쇄정책으로 빠져나온 해외 투자 자금이 국내에 유입되면서, 국내 증시가 반사이익을 누린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외국인 매수의 영향으로 11일, 국내 게임주에도 훈풍을 맞고 있다.

크래프톤은 장중 18.23% 오른 227,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특히 4분기에는 12월 2일, 출시를 앞둔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기대치도 상승세를 주도했다. 서바이벌 호러라는 독특한 게임이라는 입소문을 타면서 북미와 유럽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엔씨소프트도 13, 41% 오른 465,000원을 돌파했다. 특히 11일, 발표한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상승하며 당기순이익이 83% 성장했다. 엔씨소프트는 23년 출시를 앞둔 대작 'TL'과 지난 8일, 공개한 슈팅게임 'LLL'이 공개되면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도 모처럼 전일 보다 11.08% 상승한 45,600원으로 장을 마감하며, 상승세를 탔다. 최근 이슈가 되었던 '우마무스메' 이용자들이 카카오게임즈를 상대로 소송을 취하하며, 밝은 전망을 내놓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다음 주 17일, 개막하는 지스타 2022에서도 다양한 신작 RPG 3종을 공개할 예정이다. 도트 그래픽을 앞세운 캐주얼 게임 ‘가디스오더’, 대작 MMORPG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캐릭터 수집형 RPG ‘에버소울’을 전격 공개한다. 

그 밖에도 신작 '붉은사막'의 출시 연기로 주춤했던 펄어비스가 전일 대비 5.28% 오르며 41,850원에 회복했고, 2023년부터 글로벌 진출을 선언한 NHN이 5.11% 상승한 24,700원, 데브시스터즈도 6.53% 오른 48,950원, 넷마블은 4.98% 상승한 50,600원으로 마감했다. 컴투스홀딩스는 3분기 손실에도 불구하고, 5.40% 상승한 47,850원,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와 국내 투자기관으로부터 총 66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상승세를 탔던 위메이드는 3.98% 소폭 상승했고, 위메이드플레이는 5.12% 오른 21,550원으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김태만 기자 ktman21c@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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