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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지스타 2022서 기대작 ‘P의 거짓’으로 눈도장 찍는다

기사승인 2022.11.11  19: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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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가 지스타 2022에서 기대작 ‘P의 거짓’을 한국 유저들에게 선보인다.

네오위즈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2에 참가한다. 네오위즈의 출품작은 기대작 ‘P의 거짓’이다. ‘P의 거짓’은 네오위즈 라운드8스튜디오가 개발하는 소울라이크 게임으로, 2023년 PC와 콘솔로 출시된다. 개발진은 ‘피노키오’ 이야기를 판타지 세계관에 맞게 재해석했고, 19세기 말 유럽의 벨 에포크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세계관을 구축했다.

네오위즈 지스타 2022 부스는 ‘P의 거짓’을 중심으로 꾸며진다. 게임에서 나오는 배경과 게임 설정을 부스 전체에 적용했다. 폐허가 된 도시 ‘크라트’, 빛이 새어 들어오는 거대한 아치형 창문, 크라트 박람회장 및 기차역 등을 설치해 프랑스 파리를 스산하고 어두운 분위기로 연출했다고 한다. 부스 우측 끝에는 인포메이션과 P의 거짓 기념품 교환소, 크라트시의 대성당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을 준비했다. P의 거짓 플레이 영상을 촬영 및 송출 할 수 있는 별도 스튜디오도 부스 좌측 끝에 설치해 인플루언서들이 실시간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P의 거짓’ 시연대도 준비된다. 총 50대의 PC 시연대가 준비되며, 네오위즈 부스에 방문한 관람객들은 직접 ‘P의 거짓’을 즐겨볼 수 있다. 한국 유저들에게는 처음으로 공개하는 시연 버전인 만큼, 많은 관람객들이 ‘P의 거짓’ 시연을 위해 네오위즈 부스를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P의 거짓’ 개발팀은 지스타 2022를 통해 한국 유저들의 반응을 받고, 개발 마무리 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P의 거짓’은 지난 8월에 열린 게임스컴 2022에도 출품되어 3개 부분에서 상을 받았고, 현지 유저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증권가에서도 ‘P의 거짓’의 추정 판매량을 상향했다. 이번에 한국 유저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면, 네오위즈도 ‘P의 거짓’에 대해 조금 더 자신감을 가지고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게될 것으로 보인다.

지스타 2022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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