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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블루 아카이브’, 유저에게 정성가득 생일선물 받아 화제

기사승인 2022.11.11  18: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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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블루 아카이브’가 뜻깊은 생일을 보냈다. 유저들로부터 정성이 가득 담긴 간식택배와 선물을 받은 것.

‘블루 아카이브’는 넥슨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 서브컬처 게임이다. 고품질 일러스트와 게이머 감성을 자극하는 콘텐츠가 강점으로 꼽힌다. 지난 2021년 2월 4일, 서브컬처 장르가 탄생한 일본에서 최초 서비스 됐다. 같은 해 11월 9일에는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작은 미약했지만, 지속적인 개선과 유저 소통으로 인기작 반열에 등극했다. 

넥슨게임즈는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주년에 사무실을 방문한 간식택배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다.

출처=넥슨게임즈 홈페이지

1주년을 맞은 지난 9일, 넥슨게임즈 김용하 PD와 개발팀은 온라인 생방송으로 유저와 소통했다. 이 방송은 게임 캐릭터가 디자인되는 과정과 진심 어린 설명, 인터넷 밈을 활용한 콘텐츠 등이 포함돼 각종 게임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다. 이에 실시간 시청자 수 2만명을 넘기는 등 ‘블루 아카이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1주년 당일에는 사무실을 깜짝 방문한 유저들로부터 큰 선물을 받았다. 각종 간식과 유저들이 직접 만든 편지 등이 담긴 간식택배다. 약 200개로 제작된 박스에는 유저들이 작성한 편지가 포함됐다. 각 박스에 담긴 편지는 모두 다른 내용이라고 한다.

간식택배는 지난 10월 중순 경, 한 커뮤니티 기획으로 시작됐다. 게임 유저들이 삼삼오오 모여 1주년 선물을 위한 의견을 취합했고,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간식과 각종 상품을 제작해 전달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사진> '블루 아카이브' 1주년 선물로 간식택배를 전달한 유저들. 김용하 PD는 큰 관심에 대한 보답으로 큰절을 올렸다(출처=넥슨게임즈 홈페이지)

이후 간식택배를 추진한 유저들이 모여 넥슨게임즈 사무실을 방문, 해당 물품을 전달했다. 개발 총괄인 김용하 PD는 현장을 방문한 유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큰절을 올리는 등 감사 인사를 건넸다.

김 PD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당 사진과 함께 “선생님(유저)들께서 보내주신 선물과 편지를 잘 받았다. 즐겁게 플레이하고 계시다는 말씀 하나하나가 큰 감동, 힘이 되네요”라며 “(선물 및 깜짝 방문)덕분에 1주년을 맞은 저희 모두 축제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과분한 애정 감사합니다”라는 답글을 작성했다.

한편, 서브컬처 장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저로부터 값진 선물을 받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다. 지난 9월 7일에는 넷마블이, 10월 21일에는 네오위즈가 각각 ‘페이트 그랜드 오더(페그오)’와 ‘아이돌리 프라이드’ 유저에게 커피트럭을 선물 받았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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