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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3Q 매출 호조 크래프톤, 다수 장르 신작 준비 중

기사승인 2022.11.10  17: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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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의 3분기 실적에서는 PC와 콘솔 플랫폼의 상승이 눈에 띈다. 4분기에는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출시하고, 내년부터 다양한 PC/콘솔 신작을 내놓는다.

크래프톤이 지난 10일 발표한 2022년 연결기준 3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 4,338억 원, 영업이익 1,403억 원, 당기순이익 2,264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2.4% 증가했지만 전년동기 대비 16.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3.6%, 전년동기 대비 28.2%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16.7%, 전년동기 대비 27%가 증가했다.

플랫폼별 매출은 PC가 1,311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48%, 전년동기 대비 1% 증가했는데 3년 내 역대 최대 분기 매출 기록이다. 이는 ‘배틀그라운드’ 무료화 이후 견조한 트래픽과 리텐션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모바일은 2,824억 원으로 전분기대비 12%, 전년동기 대비 26% 감소했는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서비스 중단으로 인한 것이다. 콘솔은 117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22%, 전년동기 대비 134%가 증가했는데, ‘서브노티카’의 안정적 매출에 ‘배틀그라운드’의 신규 맵 출시 효과가 더해졌다.

크래프톤의 4분기는 ‘칼리스토 프로토콜’에 기대를 건다. 12월 2일 출시 앞둔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북미/유럽 시장에서 높은 기대를 받고 있고,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높은 성과가 기대된다. 

이외에도 루트슈터 장르의 ‘프로젝트 블랙버짓’과 PvPvE 슈터 게임 ‘프로젝트 롬’, 심해 탐사 생존 게임 ‘서브노티카 2’ 등 PC/콘솔 플랫폼의 트리플A 게임 개발을 추진해 경쟁 우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최근 인수한 스웨덴 소재 게임사인 네온 자이언트를 통해 신작 오픈월드 FPS 게임을 개발 중이고, 캐나다 스튜디오에서 ‘프로젝트 윈드리스’ 개발을 진행한다. 그리고 내부에서 액션 어드벤처 장르 신작도 개발을 진행해 플랫폼 확장과 지역 및 IP 확장, 장르 및 유저 확장 등을 추진한다.

한편,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예약 판매 현황에 대해 크래프톤 배동근 CFO는 “정확한 숫자를 말하기 어렵지만, 지역에서는 북미와 유럽, 플랫폼에서는 PS5 비율이 가장 높은 만큼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의 향후 상황에 대해서는 “서비스가 중단됐지만 유저들은 서비스 재개를 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인도 당국과 많은 대화를 하고 있고, 인도 게임 시장 성장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정상화 시기를 특정하긴 어렵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비링엄’을 비롯한 신작 개발 중단에 대해서는 “20개 이상의 많은 신작이 개발되고 있지만 내부 기대치에 충족하지 않으면 중단할 수 있다. ‘프로젝트 블랙버짓’ 전에도 출시될 신작이 있으며, 내년 초 연간 실적 발표때 구체적 신작 라인업을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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