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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와 캡콤, ‘몬스터 헌터’ 모바일 게임 공동 개발

기사승인 2022.11.09  13: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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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와 캡콤이 ‘몬스터 헌터’ 모바일 게임을 공동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는 거대한 몬스터를 사냥하는 액션 게임으로, 캡콤의 대표 게임 중 하나다. 시리즈 누적 판매량은 8,800만 건을 돌파했다.(지난 9월 30일 기준) 텐센트는 지난 2013년에도 ‘몬스터 헌터’를 소재로 하는 PC 온라인 게임 ‘몬스터 헌터 온라인’을 발표했었는데, 이번에는 캡콤과 모바일 게임을 공동 개발하기로 한 것이다.

개발은 텐센트 산하의 티미 스튜디오가 캡콤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티미 스튜디오는 ‘왕자영요’, ‘콜 오브 듀티: 모바일’, ‘포켓몬 유나이트’ 같은 굵직한 게임을 개발한 곳이다. 중국 선전에 본사가 있고, 상하이, 청두,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몬트리올에도 사무소가 있다. 티미 스튜디오는 유명 작품을 소재로 하는 모바일 게임을 다수 개발한 경험이 있기에, ‘몬스터 헌터’를 소재로 하는 모바일 게임 개발도 큰 문제 없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몬스터 헌터’ 모바일 게임이 어떤 국가에 출시될 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에 먼저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을 제외한 지역의 서비스는 텐센트의 해외 퍼블리싱 브랜드 ‘레벨 인피니트’가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판호라는 장벽이 있기에, 일본 등 다른 국가에 먼저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 지금까지 텐센트의 행보를 보면, 한국에도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아시아에서 어느 정도 서비스가 안정되면, 서양 국가에도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텐센트는 다수의 유명 게임 기업과 협력을 체결하고 있다. 액티비전과 협력을 체결해서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을 개발했고, 포켓몬 컴퍼니와 협력해서 ‘포켓몬 유나이트’를 개발했다. 한국 업체 크래프톤과도 협력해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진삼국무쌍’, ‘메탈슬러그’, ‘디지몬’, ‘대항해시대’, ‘원피스’, ‘원펀맨’ 등 유명 작품을 소재로 하는 모바일 게임을 다수 확보한 상태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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