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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이 가른 게임주의 등락, 네오위즈홀딩스와 엠게임 급등

기사승인 2022.11.08  18: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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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차분했던 게임주에서 일부 종목만 급등했다. 블록체인 이슈에 더해 신작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8일 마감된 국내 증시에서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인 곳은 네오위즈홀딩스였다. 전일 대비 16.1% 오른 28,850원을 기록했는데, 장중 한때 26.76% 오른 31,500을 기록하기도 했다. 거래량은 79만 주를 기록해 3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렇게 주가가 오른 것은 자회사인 네오위즈가 개발 중인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인 인텔라 X에 탈중앙화 거래소(DEX) 구축을 위해 블록체인 전문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발표 때문으로 보인다. 

발표 당사자인 네오위즈도 장중 한때 8.02% 오른 40,400원을 기록했지만, 결국 전일 대비 3.48% 오른 38,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83만주로 기관이 1.5만 주를 매도했지만, 외국인이 9.4만 주를 매수하며 상승을 도왔다.

그 다음으로 많이 오른 곳은 엠게임이었다. 전일 대비 9.18% 오른 7,020원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119만 주로 기관이 9.1만 주, 외국인이 6.4만 주를 매수하는 모습이었다. 이러한 상승 요인으로 엠게임의 신작 전략 SLG ‘루아’가 사전예약자 100만 명을 돌파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카카오게임즈가 전일 대비 4.32% 오른 41,050원에 장을 마감했고, 와이제이엠게임즈가 전일 대비 3.36% 오른 1,385원을 기록했다. 또 플레이위드가 3.27% 오른 5,680원에 장을 마감했다. 

컴투스홀딩스는 장중 한때 11.6%까지 올랐다가 3.94% 오른 47,500원에 장을 마쳤는데, 거래량은 38만 주로 3개월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이는 자사의 메인넷인 엑스플라가 웹3 웹툰 플랫폼인 하이퍼코믹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리고 개발 중인 신작을 오는 12일에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밝힌 엔씨소프트는 전일 대비 2.23% 오른 412,000원을 기록하며 40만원 대 진입 후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다. 넷마블도 전일 대비 2.57% 오른 47,850원을 기록하며 3영업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또 룽투코리아가 전일 대비 2.84% 오른 2,895원, 액토즈소프트가 2.42% 오른 6,760원, 컴투스가 2.43% 오른 75,900원을 기록했다. 다른 게임주들은 0~1%대 상승이나 1%대 하락 등 보합세를 보였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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