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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로 들썩인 게임주, 미투온과 룽투코리아 돋보였다

기사승인 2022.10.31  17: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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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불거진 가상화폐 이슈가 이번 주까지 계속됐다. 그에 따라 게임주도 등락을 보였는데, 그중 미투온과 룽투코리아가 높은 상승을 보여줬다.

31일 마감된 국내 증시에서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인 곳은 미투온이었다. 전일 대비 7.11% 오른 4,670원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68만 주로 평소 대비 조금 높은 편이었는데, 외국인이 10.8만 주를 매수하며 눈길을 끌었다.

미투온이 급등한 이유는 위메이드의 가상자산인 ‘위믹스’가 유의종목으로 지정되면서, 미투온의 메인넷인 미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 다음으로 급등한 게임주는 룽투코리아였다. 전일 대비 6.72% 오른 2,860원에 장을 마감했는데, 장중 한때 9.89%가 오른 2,945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거래량은 97만 주로 많은 편이었고, 기관이 1.4만 주, 외국인이 19.5만 주를 매수하며 급등을 주도했다.

그리고 컴투스홀딩스도 전일 대비 4.85% 오른 43,250원에 장을 마감했는데, 장중 7.39% 오른 44,3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컴투스홀딩스 역시 자체 메인넷인 C2X를 보유하고 있는 곳이어서 관심이 높았다.

다음으로 넥슨게임즈는 전일 대비 3.9% 오른 14,650원에 장을 마감했는데, 거래량은 평소와 비슷했지만 기관이 2.8만 주, 외국인이 10만 주를 매수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특히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는 5영업일 연속 이어지고 있다.

또한 데브시스터즈가 전일 대비 2.95% 오른 48,800원, 컴투스가 전일 대비 2.75% 오른 71,100원, 네오위즈홀딩스가 전일 대비 2.11% 오른 24,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그리고 크래프톤, 펄어비스, 넷마블, 엔씨소프트, 카카오게임즈 등 대형 게임주는 1%대 상승폭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난 30일에 위믹스 유의종목 지정사유를 공개하고 보완책을 발표한 위메이드 관련주는 당초 우려와 달리 안정세를 보였다. 위메이드는 전일 대비 0.67% 하락한 44,350원을 기록했고, 위메이드맥스가 1.03% 하락한 14,450원, 위메이드플레이가 2.75% 하락한 17,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그리고 썸에이지가 전일 대비 5.25% 하락한 830원을 기록해 4일연속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고, 드래곤플라이가 전일 대비 5.31% 하락한 1,070원에 장을 마쳤다. 또한 모회사인 티쓰리엔터테인먼트가 IPO를 발표한 한빛소프트는 전일 대비 7.12% 하락한 3,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또한, 3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게임 리퍼블리싱 기업 밸로프는, 시작가 대비 15.57% 하락한 1,410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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