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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 “‘애니팡’과 신사업으로 성장 동력 더한다”

기사승인 2022.10.26  10: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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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가 ‘애니팡’ IP(지식재산권)와 신사업으로 성장 동력을 높인다는 전략을 밝혔다. ‘애니팡’ 시리즈의 안정적인 매출에 신작과 신사업으로 성장에 가속도를 붙이는 게 골자다.

위메이드플레이는 26일, 2022년도 3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이에 따르면 연결 기준 매출은 335억 원, 영업이익 6억 7천만원, 당기순이익 40억 7천만원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26% 증가했다. 단, 영업이익은 80% 감소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했다.

주목할 부분은 합산 매출이다. 올해 3개 분기 합산 매출은 1,018억원으로 올랐다. ‘애니팡’ 시리즈의 안정적인 매출과 글로벌 신작 출시가 반영된 수치다. 이에 최근 8년간 최대 규모의 분기 누적 매출 기록을 세웠다. 위메이드플레이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추진한 마케팅과 신규 사업을 위한 투자 활동 안정화, 자회사 플레이링스의 해외 매출 성장이 주요했다”라고 설명했다.

매출 분포를 보면 모바일게임과 광고는 성장세를 보였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각각 18.5%, 26.8% 늘었다. 해외 매출도 지난해보다 47.5% 늘어났다. 이에 모바일게임 매출의 해외 비중이 62%를 넘어섰다.

출처=위메이드플레이 2022년 3분기 실적발표 자료

위메이드플레이 이호대 대표는 “신기술 개발과 브랜딩, 투자, 제휴 등 통합적인 성장 기반 마련과 신작 개발 등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기에 연말까지 다양한 신작과 신사업 등 새로운 동력들이 가동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미래를 향한 구체적인 계획도 나왔다. 위메이드플레이는 4분기 중반부터 신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자체 개발한 P&E(플레이 앤 언) 장르 캐주얼 게임을 가장 먼저 선보인다. 위믹스플레이에 온보딩된 ‘애니팡 블라스트’와 ‘애니팡 매치’는 해외 유저를 타깃으로 한 출시 절차를 밟는다. NFT 멤버십 서비스 ‘애니팡 클럽’은 홈페이지 준비를 완료하고 연내 출범을 확정했다. 대중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플레이링스는 P&E 장르를 결합한 글로벌 소셜 카지노 시장을 파고든다. 회사 측은 “신작의 연내 출시를 위한 해외 시장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애니팡’ 브랜드를 새롭게 바꾸는 작업을 병행한다.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고히 다지는 과정으로 풀이된다. 앞서 위메이드플레이는 지난 2020년부터 핵심 매출원인 ‘애니팡2’의 리마스터 작업을 추진해 성과를 냈다. 이밖에 타이틀 역시 인터페이스 및 사용자 경험(UX)을 현대화해 앞으로의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겠다 뜻으로 풀이된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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