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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게임업체, 글로벌 시장 개척에서 속속 성과

기사승인 2022.10.18  15: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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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견 게임업체가 글로벌 시장에 작지 않은 발자국을 남겼다. 모바일을 넘어 스팀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한 멀티플랫폼 전략이 먹혀든 모양새다. 게임 타이틀도 캐주얼과 MMORPG, 슈팅게임(FPS 혹은 TPS)까지 다양하다.

위메이드커넥트 ‘어비스리움’는 일본 시장에서 역주행했다. 가볍고 깔끔한 게임을 선호하는 현지 유저의 취향에 맞춘 업데이트가 주요했다. 지난 7일에는 현지 마켓 게임인기순위 3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타깃 유저인 여성층이 선호하는 캐릭터 IP(지식재산권)와 컬래버레이션(이하 콜라보)이 주요했다. 이 게임은 연 3회 이상 콜라보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 최근에는 여성 유저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고양이 캐릭터 미피(miffy)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는 데 성공했다.

라인게임즈의 ‘언디셈버’는 스팀과 모바일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먼저, PC 유저에게 제공되는 스팀 버전은 17일 기준, 최대 동시 접속자 4만명을 기록 중이다. 중소게임업체가 선보인 MMORPG 중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하는 수치다.

모바일 플랫폼 지표도 준수하다. MMORPG 선호도가 높은 대만에서는 앱스토어 인기 2위, 구글플레이 인기 4위에 올랐다. 구글플레이 기준으로는 대만 4위, 싱가포르 2위, 홍콩 4위다. 중화권과 동남아시아 시장에 호응이 특히 높다. 이는 모바일게임 및 장르의 특성 등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오리진(현지명 RO仙境傳說:愛如初見)’은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서 선전 중이다. 원작 IP의 인지도를 모바일 게임까지 확장하는 모양새다. 특히, MMORPG를 선호하는 시장 특성에 맞춘 게임성이 흥행을 주도한 것으로 보인다.

그라비티는 지난 15일, 중화권 3개 지역에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서비스했다. 출시 당일 현지 양대 마켓 상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약 한 달이 지난 이날도 인기와 매출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시장에 자리를 잡은 모양새다. 이날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순위는 홍콩 2위, 마카오 1위, 대만 5위로, 탑(TOP)5를 유지 중이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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