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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과 재탕 논란에도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 호평 이어져

기사승인 2022.09.06  11: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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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게임 역사상 최고의 걸작이라 평가받으며, 2013년 GOTY를 수상한 너티독의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이하 라오어)’는 2013년 PS3로 첫 출시됐다. 이후 2014년 PS4 리마스터를 거쳤고, 지난 2일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이하 라오어 파트1)이 PS5로 플랫폼을 바꿔 전 세계에 출시, 다시금 유저들과 재회했다.

하지만, 리메이크 작품임에도 풀 프라이스로 책정된 높은 가격이 도마 위에 올랐다. 또한, 원작이 출시된 지 10년이 되지 않았음에도 플랫폼을 바꾸며 리마스터와 리메이크를 거쳐 재탕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퍼져갔다.

이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게임성 하나만큼은 흠잡을 것이 없다는 점에서 해외 게임 매체에서는 전반적으로 호평을 내리는 분위기다.

Post Arcade(National Post)는 “완벽한 것을 더욱 연마하는 것은 결코 나쁘지 않다”며, 100점 만점을 줬다. Games Hub 또한 “새로운 상황과 포맷으로 다시 체험하는 계기가 생긴 것에 만족한다”며, 100점을 매겼다. 그 외에 Gamersky, Player 2, PC Games, VGC 등 다수의 게임 매체에서 100점을 부여했다.

IGN은 “완전히 재구축된 세계와 함께 캐릭터의 퍼포먼스도 미묘하게 개량되어 있다. 속편의 뛰어난 변경 사항이 모두 담겨 있지는 않지만, 이동 및 AI 업그레이드는 이미 훌륭했던 게임에 환영할 만한 변화를 가져왔다”고 90점을 매겼다. 이어 Gamer.no 또한 90점을 주며 “오리지널 버전의 장점을 훌륭하게 재현했으며, 비주얼과 게임플레이가 모두 개선된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멋진 여행을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가장 낮은 60점을 매긴 Attack of the Fanboy는 “높은 가격을 비롯해 PS4 버전보다 부실한 내용으로 불필요한 리메이크였다. 호화로운 그래픽은 시대에 뒤떨어진 게임 플레이를 더욱 돋보이게 할 뿐이다”라고 혹평했다.

GameSkinny 또한 “'라오어 파트1'은 처음 두 버전(원작, 리마스터)을 놓친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모든 사람들에게 게임을 다시 한 번 플레이하는데 걸리는 15시간의 플레이 타임을 추천하는 것은 어렵다”며 70점을 줬다.

사진출처-메타크리틱

몇몇 혹평에도 불구하고 현재 ‘라오어 파트1’은 메타크리틱에서 총 리뷰수 106건에 89점의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다. 많은 게임 매체는 ‘라오어 파트1’에 대해 플랫폼 변경에 따른 그래픽 향상을 가장 큰 장점으로 뽑고 있다. 그 외에 개선된 AI 등의 퍼포먼스도 높게 평가했다.

이에 반해 유저 평가는 5.9로 낮은 편이며, 더러 0점과 1점이라는 최악의 점수를 준 유저들도 적지 않다. 많은 유저들의 분노를 샀던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의 평가에 악성 유저들의 평점테러가 이어진 결과로 해석된다.

장용권 칼럼니스트 press@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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