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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던전앤파이터’, “장비 및 콘텐츠 합리적인 방향으로 개선한다”

기사승인 2022.09.05  13: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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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소통 간담회를 지난 4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네오플 윤명진 디렉터가 앞으로의 업데이트와 개선 방향성을 공유하는 간담회다.

‘던전앤파이터’는 지난 3월 시즌8 콘텐츠를 선보였다. 최고 레벨을 확장하고, 아이템 파밍 구조를 변경하는 최대 규모의 패치다. 에픽 아이템의 무작위성을 줄이고, 던전을 플레이한 만큼 강해지는 파밍 시스템이 골자다. 하지만 플레이에 대한 전반적인 피로도가 높아졌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개선의 필요성이 생겼다.

출처='던전앤파이터' 페이스북

이날 간담회에서는 유저 피드백에 대한 세부적인 대응방안이 소개됐다. 먼저 제시된 것은 아이템 옵션 및 파밍 구조의 합리화다. 낮게 책정된 성장 효율을 개선하고, 다양한 편의성 패치로 전반적인 완성도를 끌어올린다. 오는 8일 진행되는 성장 효율 개선 업데이트가 대표적이다.

발표에 따르면 아이템 옵션 성장 시 100% 성장 기능이 추가된다. 모든 던전의 드랍 장비 최소 레벨도 높인다. ‘이스핀즈’ 던전은 상급 던전 재료로 장비 상자를 구입할 수 있도록 바꾼다. 전반적인 접근성을 높여 아이템 획득에 대한 부담을 줄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일반 던전 몬스터 배치와 체력, 기믹(공격 패턴)을 바꿔 액션 쾌감을 살린다.

출처='던전앤파이터' 페이스북

오는 22일에는 아이템 옵션 레벨 합계가 표시되고, 인챈트 명성 수치가 조정되는 등 후속 조치가 이어진다. 같은 날 ‘기계 혁명 : 개전’이 공개된다. 바칼 레이드의 전초전 콘텐츠다. 4명이 도전하는 미니 레이드 콘텐츠로, 16대9 화면의 넓어진 시야로 거대한 드래곤을 상대하는 모험을 즐길 수 있다.

하반기에 도입될 바칼 레이드는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또한, 테스트 단계에서 일부 패턴을 제한해 공략의 재미를 살리는 방식을 도입한다. ‘던파’는 퍼스트 서버를 통해 업데이트 콘텐츠를 점검해왔다. 레이드 콘텐츠는 테스트 과정에서 공격 패턴과 공략법이 정립된다. 이런 흐름을 깨고, 라이브 서버에서 레이드에 도전하는 재미를 배가하겠다는 것이 윤 디렉터의 계획이다. 또한, 레이드를 빠르게 클리어한 공격대에게 명예성 보상을 제공해 도전에 따르는 확실한 보상을 제공한다.

출처=유튜브 던파 TV 채널

윤 디렉터는 “개발팀은 더 좋은 게임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응원해주시는 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라고 약속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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