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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LoL’, 헤카림과 마오카이 챔피언 조정 예고

기사승인 2022.09.02  13: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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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가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챔피언 헤카림과 마오카이를 조정한다. 전반적인 능력치와 스킬 구조를 조정해 콘셉트를 살리는 것이 목표다.

라이엇게임즈 매튜 렁 헤리슨 기획 리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테스트 서버(PBE)에 적용할 12.17 패치의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출처=라이엇게임즈 매튜 렁 헤리슨 트위터

이번 패치는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앞둔 패치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해 롤드컵 개막 2주 전에 선보인 11.19패치를 사용했었다. 따라서 이번 패치 혹은 후속 패치가 올해 롤드컵에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

패치 노트에 따르면 미스포춘과 트위스티드페이트, 이즈리얼 등 9개 챔피언이 상향 조정된다. 원거리 딜러의 중요성이 오른 만큼, 해당 역할군의 전반적인 성능을 끌어올리는 듯하다. 나미와 아지르, 아리 등은 하향 조정된다. 하향 대상 챔피언은 모두 최근 국내외 e스포츠 무대에서 자주 등장하고 있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출처='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마오카이와 헤카림은 스킬 옵션과 피해량이 조정을 시험한다. 먼저, 암살자와 탱커로 사용되는 헤카림은 전사 계열의 특징을 강화한다. 핵심 공격 스킬인 회오리 베기(Q)는 최대 중첩이 2에서 3으로 오른다. 체력 회복 효과에 머물렀던 W스킬 공포의 망령은 추가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 옵션이 더해진다. E스킬 파멸의 돌격과 궁극기 그림자의 맹습은 적을 밀어내고, 공포를 거는 군중제어(CC) 효과가 하향 조정된다.

마오카이는 상단 공격로(탑)와 정글 역할군의 특징이 강화된다. 기본 패시브 효과에 대형 정글 몬스터를 공격할 때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씩 감소하는 옵션이 추가된다. 초반 체력 관리의 어려움을 줄여 쓰임새를 늘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E스킬 묘목 던지기의 최대 체력 피해량 옵션은 삭제된다. 대신 기본 피해량을 늘리고, 수풀 강화 피해량도 주문력과 체력 계수가 추가된다. 탱커와 마법(AP) 딜러 역할군을 명확하게 구분하려는 조치라 할 수 있다. 대신 최대 체력 대비 피해량이 Q스킬 덤블 주먹에 적용된다. 이 역시 근거리 전투가 자주 발생하는 탑과 정글러에 맞춘 변화로 볼 수 있다.

라이엇게임즈 어거스트 브라우닝 디자이너는 “서포터 플레이 스타일을 유지하며 상단 공격로와 정글 사냥꾼(정글러)에서도 쓸 수 있도록 되돌리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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