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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히트2’, 깔끔한 운영으로 초반 흥행 불붙여

기사승인 2022.09.02  12: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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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히트2’가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1위에 등극했다. 오랜만에 등장한 대작(AAA)급 MMORPG란 점이 시장의 환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넥슨은 적극적인 운영과 게임 개선에 나서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

‘히트2’는 넥슨게임즈(구 넷게임즈)가 선보였던 ‘히트’의 정식 후속작이다. 원작의 액션과 IP(지식재산권)을 살리고, 장르를 핵앤슬래시 MMORPG로 전환한 점이 특징이다.

서비스 초반 분위기는 뜨겁다. 지난달 25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12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후 격전지인 구글플레이 매출순위에 6위(27일 기준)로 데뷔다. 이어 약 일주일 만에 결국 정상을 탈환했다.

출처=구글플레이 게임 매출순위

넥슨은 적극적인 개선과 소통으로 ‘히트2’ 서비스에 임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진행한 첫 업데이트로 클래스 밸런스와 채널 입장을 개선하는 등 유저 피드백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이 업데이트로 전설 및 고대 클래스 공격 속도가 상향 조정됐고, 무법 상태 페널티가 완화됐다. 또한, 하드 채널의 최대 인원수를 조정하고, 보스 레이드 접근성도 개선했다. 골드 수급이 어렵다는 의견에 따라, 수급량을 늘리는 임시 조치를 취한 것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출처='히트2' 홈페이지

불법 프로그램에 대한 대처도 강화했다.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약 3일간 1만 1천개에 달하는 계정의 이용 정지를 진행한 것. 사유는 운영정책 4-4 위반이다. 비정상적인 게임이용 행위를 규정한 것으로 ▲비인가 프로그램 사용 및 제작 ▲보안 시스템 적발 ▲게임 오류 악용 ▲비정상 기록 탐지 등을 제한하는 내용이 골자다.

넷게임즈 박영식 PD는 론칭 인터뷰에서 작업장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입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었다. 그는 “장비 등급에 제한 없이 거래가 가능해 악용할 부분이 많다”라며 “넥슨 인텔리전스 랩스의 AI서칭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빠르게 대응하겠다”라고 약속했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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