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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그라비티 게임 라이어즈, '여신의 가면' 독일에서 게임성 입증

기사승인 2022.09.01  10: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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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의 일본 지사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가 발매 예정인 ‘Grid Force - 여신의 가면’(이하 그리드 포스)이 ‘devcom 인디 어워드 2022’에서 2위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독일 쾰른에서 열린 ‘devcom 인디 어워드 2022(이하 데브컴)’는 세계 3대 게임쇼 ‘Gamescom(게임스컴)’에 앞서 진행하는 개발자 컨퍼런스이다. 전세계 개발자들이 서로 노하우를 공유하고 업계의 비전을 논하는 유럽 최대의 개발자 컨퍼런스로 다수의 게임 타이틀을 선보이는 만큼 수많은 개발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자리이다.

올해 데브컴에서 2위를 수상한 그리드 포스는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GA)에서 진행 중인 전세계 인디 게임 대상 발굴 프로젝트 ‘Gravity Indie Games’를 통해 선보인 그리드 베이스 RPG 슈터 장르의 인디 게임이다. 캐릭터마다 개성 넘치는 전투 스킬을 가지고 있어 본인의 취향에 맞는 선택, 팀을 구성해 실시간 배틀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유저의 선택에 따라 전체적인 이야기의 흐름이 달라져 다양한 스토리를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데브컴에서 발표를 진행한 그리드 포스 개발사 드림노츠의 스튜디오 디렉터 댄 베날드는 “게임 개발에 있어 인기가 있는 것을 목표로 진행해 나가는 것이 아닌 아트워크를 통해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 가치가 있다”라는 내용으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인디 어워드에서 2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GA)는 “전세계 내로라하는 다채로운 인디 게임이 모인 자리에서 2위를 수상했다는 것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Gravity Indie Games를 통해 유저분들께 다양하고 신선한 인디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태만 기자 ktman21c@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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