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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콘텐츠 개선하며 초반 기세 이어간다

기사승인 2022.08.29  20: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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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콘텐츠를 수정하며 초반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23일에 이어서 30일에도 유저 의견에 기반한 콘텐츠 개선 작업이 이루어진다. 9월에도 편의성 개선 등 다양한 개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지난 8월 16일 출시됐다. 출시 일주일 만에 양대 마켓 매출 10위에 오르며 흥행에 성공했다. 출시 전에 개발진이 강조했던 다양한 소환수를 조합하는 재미와 수동 전투로 강력한 적을 상대하는 재미가 한국 유저들에게 잘 먹힌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한국에서 흥행했던 모바일 MMORPG와 여러 모로 다른 게임성이라는 점도 있었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개발진은 출시 초반에 오류를 수정하고 유저들의 의견을 듣는 것으로 바쁘게 보내고 있다. 클라이언트 최적화를 비롯해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고, 콘텐츠와 관련된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가장 먼저 게임 내 재화인 ‘천공석’을 획득하는 경로를 더 다양하게 만들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했고, 골드 획득량도 늘릴 예정이라는 점을 밝혔다.

이런 방향성 중에서 일부가 30일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에 적용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천공석에 대한 변화다. 랭킹에 따르면 천공석 보상량은 1.4~2배 정도로 상향된다. 특히 하위 랭킹의 보상을 늘려서, 적은 인원이 참여한 전장에서도 일정 수준의 천공석을 보장받도록 조정된다. 유저에게 처치당했을 때 빼앗기는 천공석의 양도 기존의 50%에서 20%로 조정된다. 천공석 정제에 필요한 시간도 20초에서 10초로 변경된다. 파티 던전 ‘비틀린 하늘섬’ 보상으로 단계당 천공석을 최소 3,300개에서 최대 7,100개까지 얻을 수 있도록 변경된다. 여기에 거래소에서도 천공석을 거래할 수 있게 된다.

전장에 대한 개선도 이루어진다. 개발진의 의도는 팀 전투의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었지만, 실제로는 동료를 모집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따라서 당분간은 파티 입장을 제한하고 개인으로만 참여할 수 있게 변경된다. 그리고 자신과 비슷한 계급이 우선 매칭되도록 개선된다.

개발진은 “이렇게 1차적으로 정리한 내용 외에도 계속 추가 개선을 검토 중이다. 지금은 격전의 아레나를 살펴보고 있다. 어느 정도 정리가 되면 개발자 노트를 통해 알리겠다”라고 전했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콘텐츠 개선으로 초반 분위기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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