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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디아블로4’, 확률형 아이템 없을 것이라고 선언

기사승인 2022.08.22  14: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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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4’ 개발진이 확률형 아이템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가 개발 중인 PC 게임 ‘디아블로4’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디아블로4’ 개발진은 매 분기마다 개발 현황과 콘텐츠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번에는 ‘디아블로4’가 출시된 이후에 진행되는 ‘시즌’과 유료 서비스인 ‘시즌 패스’에 대한 정보가 공개됐다.

‘디아블로4’의 시즌은 ‘디아블로3’의 시즌을 기반으로 준비된다. 새로운 시즌에서는 모든 유저들이 캐릭터를 처음부터 육성해야 한다. 1년에 최대 4번의 시즌이 진행되고, 각 시즌에는 새로운 기능, 퀘스트, 전설 아이템 등이 제공된다. ‘디아블로3’처럼 각 시즌에만 적용되는 특별한 시스템이나 콘텐츠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정보를 공개함과 동시에, 개발진은 유료 아이템과 유료 서비스에 대한 내용도 덧붙였다. 개발진은 “’디아블로4’는 정가로 판매되는 유료 게임이며, 캐릭터 외형을 꾸미는 아이템과 시즌 패스 정도의 유료 아이템이 들어간다”라며 “반면, 과금을 통해 캐릭터를 강력하게 만드는 방식은 적용하지 않을 것이다. 상점에서 제공되는 어떤 아이템도 게임 플레이에 직간접적인 이점을 제공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이를 유저들 입장에서 조금 더 알기 쉽게 설명하자면, ‘디아블로4’ 개발진은 확률형 아이템을 넣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한 것이다. 이는 지난 6월에 출시된 ‘디아블로 이모탈’이 확률형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서양 유저들에게 많은 반감을 불러 일으킨 것을 의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이와 비슷한 움직임은 블리자드의 신작 ‘오버워치’와 ‘오버워치2’에서도 나오고 있다. 현재 서비스 중인 ‘오버워치’는 8월 30일부터 확률형 아이템인 ‘전리품 상자’의 판매를 중단한다. ‘오버워치2’는 아예 출시 시점부터 확률형 아이템 없이 서비스된다. 대신 ‘배틀 패스’나 ‘시즌 패스’ 같은 유료 서비스가 도입된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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