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단악의 구도자 태오 추가

넷마블이 서비스 중인 오픈월드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지난 18일, 신규 영웅인 ‘단악의 구도자 태오’를 추가했다.

신규 영웅 ‘단악의 구도자 태오’는 어둠 속성의 근거리 딜러로, 3개의 액티브 스킬과 2개의 패시브 스킬, 2개의 특수기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먼저 액티브 스킬에는 검으로 강하게 찌르고 내리쳐 전방 넓은 범위를 공격하는 ▲참사격, 까마귀로 이뤄진 검은 폭풍을 일으켜 적을 공격하는 ▲흑임검우, 빠르게 적에게 접근해 주변을 이동하며 공격하는 ▲단악격풍참 등이 있다.

그리고 패시브 스킬인 ▲까마귀 눈동자는 생명력이 30% 이하일 때 사망하지 않았다면, 자신에게 불굴 스킬을 부여한다. 불굴 스킬이란 모든 액션 이상에 면역되고 모든 대미지가 50% 증가한다. 또한 지속되는 시간동안 생명력이 1을 유지한다. 불굴 스킬 유지 시간은 보통 7초지만, 각성을 하게 되면 15초로 늘어난다.

또한 패시브 스킬 ▲영웅 초월은 영웅이 변신했을 때 공격력과 방어력이 25% 증가하는 스킬이다. 단, 이 스킬은 6성 각성 시에 사용할 수 있다.

특수기로는 태오가 소환한 검이 암흑을 가로질러 적을 공격하는 ▲암흑 추격, 적이 무력화 상태일 때 공격해 546%의 대미지를 주는 ▲무력화 공격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스페셜 보스 ‘태오’ 콘텐츠도 공개됐다. 유저들은 오는 9월 13일까지 스페셜 인연 퀘스트를 완료하면, 스페셜 보스 ‘태오’를 플레이할 수 있다. 

기존 영웅보스 모드와 동일하게 싱글모드와 멀티모드를 즐길 수 있으며, 클리어 단계별로 다양한 보상도 얻을 수 있다. 멀티모드에서는 최대 4명이 한 팀을 이뤄 ‘태오’를 공략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태오의 스페셜 인연 퀘스트 추가는 물론 가상 결투 옵션 추가와 전장 콘텐츠의 결투 포인트 획득량 조정, 거대 보스의 요일 던전 개편, 영웅 및 거대 보스 처치 시 획득 보상 상향 등도 이번 업데이트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