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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역전의 명수 나리타 타이신이 왔다

기사승인 2022.08.19  10: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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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우마무스메:프리티더비’가 18일, 업데이트를 통해 새 육성 우마무스메와 4종의 서포트 카드를 추가했다.

먼저, 육성 우마무스메로 추가된 3성 [Nevertheless] ‘나리타 타이신’은 날카롭고 반항적인 우마무스메로, 몸집이 작다고 계속 놀림을 당해서인지 스피드로 복수하고자 레이스 세계에 뛰어들었다. 만만하게 보이기 싫다는 마음 때문에 삐딱한 태도를 줄곧 보인다.

이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실제 경주마인 나리타 타이신이 조교를 낙마시키거나 제 마음대로 숙소로 돌아가버리는 등의 반항적인 성격을 갖고 있었는데, 이를 그대로 캐릭터에 반영한 것이다.

나리타 타이신은 중장거리에 특화된 캐릭터다. 특히 각질에서 골드쉽 이후 처음으로 추입에 특화된 포지션인 만큼, 처음부터 후방에서 체력을 아끼다가 후반부에 치고 나가는 면모를 보인다. 그래서 근성에는 스탯을 웬만하면 투자하지 말고, 파워나 스피드, 스태미너 등에 투자하는 게 좋다.

고유 스킬인 ‘Nemesis’는 최종 코너에서 순위가 50~75% 내에 있고 추격을 하는 상황일 때 발동해 속도를 상승시키는 스킬이다. 나중에 패치가 된 후에는 최종 코너 이후 순위가 중간쯤에서 앞으로 나갈 때 발동된다.

나리타 타이신의 기본 스킬은 레이스 중반에 힘을 아껴 체력이 덜 소모되게 하는 ‘후방 대기’, 레이스 중반에 바로 앞의 우마무스메를 당황하게 만드는 ‘속삭임’, 고독한 늑대의 마음을 가진 레이스에서 능력이 상승하는 ‘고독한 늑대’ 등이 있다.

다른 캐릭터의 스킬을 계승해 육성을 시킨다면 팀 레이스나, 나중에 업데이트될 챔피언스 미팅 등 PvP 콘텐츠에서 중장거리 부문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인 만큼, 반드시 확보하는 것이 좋다.

또한 5단계 각성을 하게 되면 라스트 스퍼트 중 직선에서 가속력이 상승하는 ‘육박하는 그림자’ 스킬이 해방되는데, 이것이 상당히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는 스킬이다. 따라서 독보적인 중장거리 주자를 원한다면, 나리타 타이신을 5단계까지 각성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외에도 SSR [누르고 참으려 해도 계속 불타는 것] 야에노 무테키, SR [추천하는 책이 있어요!] 젠노 롭 로이, R [트레센 학원] 야에노 무테키, R [트레센 학원] 젠노 롭 로이 등 육성을 도와주는 ‘서포트 카드’ 4종이 추가됐는데, 야에노 무테키의 경우 최대까지 돌파해야 제대로 된 효율이 나온다는 것을 감안하자.

한편, 이번 업데이트에서 나리타 타이신의 픽업 기간은 총 8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서버에 비해 2일이 줄어든 것. 이를 감안한다면 필수 캐릭터의 픽업 기간이 좀 더 늘어나거나, 일본 서버와의 서비스 시간차를 줄여 계절성 이벤트 기간을 맞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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