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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핵심 콘텐츠 교역은 어떤 모습일까

기사승인 2022.08.12  17: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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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의 신작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오는 23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많은 게이머를 잠 못 들게 했던 명작 ‘대항해시대’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시리즈 중 가장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받는 ‘대항해시대2’와 ‘대항해시대 외전’을 현대화한 게임이다. 라인게임즈의 개발 관계사 모티프,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시리즈 30주년을 기념하는 타이틀로 협력 개발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16세기를 배경으로 교역, 모험, 전투 등 자유도 높은 콘텐츠를 구현했다. 이 중에서도 교역은 많은 유저가 시리즈를 추억하는 핵심 콘텐츠로 손꼽힌다. 망망대해를 항해하며, 귀중한 교역품으로 큰 부를 쌓는 낭만적인 경험이 ‘대항해시대’ 시리즈의 백미로 꼽힌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교육은 대양으로 떠나기 전 선박을 준비하고, 항해사를 고용하고, 물, 식량, 자재가 적절하게 보급됐는지 확인을 해야 한다. 선박의 파손 여부와 승무원들의 상태도 중요하다. 이때 필요한 재화가 두카트이며, 이를 가장 확실하게 얻는 방법이 교역이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총 5명의 제독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각 제독은 교역, 모험, 전투 등에 특화됐다. 교역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제독 알 베자스를 선택하는 게 좋다. 오스만 출신 상인으로 가격 할인, 구매 수량 증가 등 교역품 구매에 특화된 기술과 효과를 보유했기 때문이다.

교역은 물품을 거래하면서 얻은 이윤을 극대화하는 게 목표다. 한국은 고려 시대부터 인삼을 팔아 비단과 은화를 얻는 중개 무역을 시행해 왔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교역도 이와 비슷하다. 싸게 구매한 물자를, 다른 지역에서 비싸게 판매하면 된다. 교역품의 거래는 항구에 있는 교역소에서 이뤄진다. 교역품은 식료품, 가축, 공예품을 비롯해 명산품 등 다양한 품목으로 분류되며 가격은 각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교역 거리 등의 가치에 의해 결정된다. 이를 이용해 손해를 볼 수도, 이윤을 남길 수 있다.

교역품의 가치는 수시로 변한다. 다양한 변수가 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어떤 품목은 유행 여부에 따라 가격이 오를 수 있지만, 공급 과잉 상태가 돼 가치가 급락할 수도 있다. 종교적 이유로 금주하는 아랍 계열 도시에서는 주류 교역에 대한 거래가 무의미하다.

교역품의 시세는 교역소에서 그래프로 볼 수 있다. 1주일간 최고 및 최저 원가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어떤 물품을 구매할지 결정하는 것은 유저의 몫이다. 이밖에 교역소의 추천 물품이나, 명산품으로 분류된 향신료 등은 이윤과 함께 공헌도를 입수할 수 있다. 망망대해를 떠돌며 신항로를 개척하는 낭만적인 모험이 한 게임이 바로 ‘대항해시대 오리진’이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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