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역대 최대 분기실적 달성한 컴투스, 2023년 1조 클럽 가입 도전

기사승인 2022.08.11  09:30:15

공유
default_news_ad2

컴투스가 2022년 2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흥행작의 견고한 매출 성과와 글로벌 흥행이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자신감을 얻은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신작의 글로벌 흥행과 메타버스, 블록체인 게임 사업으로 20203년 매출 1조 클럽에 도전한다.

컴투스는 11일,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 1,934억원, 영업이익 38억원, 당기순이익 14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5% 늘었다. 영업이익은 65.6% 감소했다. 

컴투스는 출시 8주년을 맞은 ‘서머너즈 워’가 지난 4월에 일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2’ 출시, ‘컴투스프로야구2022’ 및 ‘MLB 9이닝스 22’ 등의 지속 성장으로 2분기에 전년 대비 28%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서머너즈 워’는 8주년 프로모션을 통해 글로벌 역주행에 성공했다. 자료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 올랐다. 지난해 개최한 글로벌 e스포츠 SWC2022는 역대 최대 참가자(5만 8천여명)를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미디어 콘텐츠 사업도 호조다. 위지윅스튜디오 및 마이뮤직테이스트 등 주요 계열사의 실적 반영으로 577억 원의 미디어 콘텐츠 분야 매출이 기록됐다. 지속적인 투자가 성과를 내 사업 규모 성장에 기여했다.

컴투스는 2023년에 큰 폭의 도약을 예고했다. 목표로 매출 1조 2천억원 달성을 내세웠다. 기존 흥행작의 견고한 인기, 신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흥행, 미디어 콘텐츠와 메타버스 사업 실적 추가가 자신감의 근거다. 컴투스의 성장을 이끈 글로벌 시장에서는 블록체인 플랫폼 및 게임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컴투스는 오는 16일에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글로벌 출시 예정일은 11월 중이다. 오는 19일에는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를 출시해 블록체인 서비스 기반을 다진다. 신규 사업 부문인 메타버스 서비스는 4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진행하고, 파트너사 확장을 위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지금까지 구축한 밸류체인을 기반으로 K-드라마, K-팝 등 다양한 미디어 영역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며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성공이 글로벌 재도약의 신호가 될 것이며,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 블록체인 메인넷 XPLA를 통해 미래 디지털 패러다임의 선두 주자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default_side_ad2

게임 리뷰

1 2 3
set_P1

인기기사

최신소식

default_side_ad3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