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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허진영 대표 "'붉은사막', 게임스컴에서 게임성 검증받겠다"

기사승인 2022.08.11  08: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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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의 글로벌 직접 서비스를 달성한 펄어비스의 매출이 증가했다. 3분기에는 라이브 서비스에 더해 ‘붉은사막’을 게임스컴에서 일부 파트너에게만 공개, 게임성을 검증받는다.

펄어비스가 11일 발표한 2022년 연결기준 2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 940억 원, 영업손실 42억 원, 당기순이익 32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2.8%, 전년동기 대비 6.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451.7%, 전년동기 대비 1,042.9% 증가했다.

매출은 5년만에 이룬 ‘검은사막’의 전세계 직접 서비스 시작 덕분에 증가했다. 특히 남미 지역 직접 서비스 전환 이후 매출이 전월 대비 300%, 신규 이용자 750% 이상 증가했다.

반면 영업손실이 발생한 것은 임직원 스톡 그랜트(자사주 프로그램)를 포함한 상여금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인건비는 506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15.9%, 전년동기 대비 10.4% 증가했다. 

IP별 매출을 보면 ‘검은사막’ IP는 전분기대비 4.8% 증가한 743억원을 기록했고, ‘이브’ IP는 전분기대비 소폭 감소한 17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매출을 보면, 국내 매출은 전분기 대비 4% 감소한 17%를 차지했고, 아시아 지역 매출은 전분기대비 4% 증가한 31%를 차지했다. 북미/유럽 지역 매출은 52%로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이를 합한 2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83%로 전분기 대비 3% 증가했다.

플랫폼별 매출에서는 PC 플랫폼이 전분기대비 2% 증가한 72%, 모바일 플랫폼은 전분기대비 3% 감소한 21%를 기록했고, 콘솔 플랫폼은 전분기대비 1% 감소한 7%를 차지했다.

3분기에는 ‘검은사막’의 드라카니아 각성 및 시즌:용기사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오프라인 행사도 이어간다. ‘이브 온라인’은 중국 신규 서버 추가와 스페인어 추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붉은사막’과 ‘도깨비’, ‘플랜8’ 등의 신작 개발도 이어간다. 특히 ‘붉은사막’은 신규 정보를 적합한 행사를 통해 공개하고, 주요 파트너사와 함께 게임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조만간 정보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작 출시 및 공개 일정에 대해 펄어비스 허진영 대표는 “’붉은사막’은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있지만 큰 진척을 이뤄내고 있다. 여러 콘솔 파트너들에게 게임 플레이 버전을 선보였고, 게임스컴에 비공식 참석해 게임성을 검증받을 예정이다. 영상 공개는 그 이후가 될 것이지만 올해 내 진행할 것” 이라며 "’도깨비'는 그 이후에 추가 영상을 공개할 것" 이라고 밝혔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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