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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8월에 PC와 모바일로 즐긴다

기사승인 2022.08.09  12: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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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출시일이 확정됐다. 8월 23일이다.

라인게임즈는 9일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콘텐츠 및 정보를 공개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개발사인 모티프의 이득규 디렉터는 먼저 원작을 즐기지 않은 신규 유저를 위한 팁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5명의 제독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고민하지 말고 ‘어느 시나리오부터 먼저 플레이할까’라는 생각으로 고르면 된다. 레벨 40이 되면 다른 캐릭터들도 영입이 가능한 만큼, 그 제독의 시나리오도 그때부터 플레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임의 핵심이 교역, 모험, 전투인데, 이중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제독을 선택하면 게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제독에 따라 국적과 출발점이 결정되고 처음으로 타는 선박이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또한 국가가 중요한 이유는 이 게임이 국가 기반의 플레이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유저의 행동이 곧 국가에 영향을 주게 된다. 예를 들어 공관에 투자하면 항구가 발전하는데, 유저들의 투자 누적에 따라 여러 국가들의 관계가 변해가는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본격적인 항해를 하려면 선박이 필요하며, 교역용 모험용 전투용 등 용도가 나뉘어 있다. 그리고 여관에서 각각 다른 전문 지식을 가진 항해사를 영입, 선박에 맞는 항해사를 배치해야 한다.

재화인 두카트를 모으려면 교역을 해야 한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 핵심이며 어느 도시에서 싸게 사서 이걸 어디에 팔아야 하는지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그 정보에 따라 같은 기간 동안 차이가 100배가 날 수도 있다고 이 디렉터는 밝혔다.

이 게임은 원작이 가진 특징을 많이 수용하기 위해 노력했고, 두 차례의 CBT를 통해 문제점을 수용하고 수정했다. 특히 비즈니스 모델을 바꿨는데, 이를 바꾸면서 많은 것들이 바뀌었지만 이를 감수했고, 확률형 비즈니스 모델을 제거해 플레이로 직접 얻는 형태로 바뀌었다. 2차 CBT때 긍정적 반응을 거둬 잘 바꿨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 디렉터는 밝혔다.

최소 플레이 사양과 관련해 모바일 퀄리티를 선택하면 노트북이나 저사양 PC에서도 무난한 플레이가 가능하며, 모바일에서는 아이폰8과 갤럭시S9 이상을 권장한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국내 출시일을 23일 오전 10시로 확정했다. 이와 관련해 이 디렉터는 “최대한 안정적으로 많은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며,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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