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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정우진 대표,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수익성 개선”

기사승인 2022.08.09  09: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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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선택과 집중 전략을 추진한다. 인적, 물적 자원을 핵심 사업에 집중에 경영 효율화를 꾀한다. 핵심 사업 분야에서 수익성 개선을 추진한다.

NHN 정우진 대표는 9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조직을 재편하고, 사업의 수익성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을 강화한다.

NHN은 2분기 웹보드게임의 규제 완화 효과를 제대로 누렸다. 2분기 매출은 5,1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 상승했다. 게임사업 매출은 1,04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9% 늘었다. 웹보드게임의 리브랜딩 추진과 규제 완화가 반영됐다.

정 대표는 “지난 13일, 게임 자회사인 NHN빅풋의 흡수 합병을 결정했다. 웹보드게임 규제가 일부 합리화되는 상황에서 전략적 선택을 통해 게임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견고한 게임 실적을 바탕으로 결제, 광고, 기술, 콘텐츠에 이르는 핵심 사업의 고른 성장을 이끌어 가고자 한다”라며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그룹사 구조 효율화를 단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NHN은 인적, 물적 자원을 핵심 사업 위주로 재편한다. 오는 2024년까지 85개 종속 회사를 60여개로 줄인다. 대규모 주주 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 오는 17일에 자사주 150만 717주를 소각(약 748억원)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정 대표는 “3분기에 웹보드 게임 규제 완화가 온전히 반영 된다. NHN은 업계 1위 사업자로써 가장 큰 혜택을 볼 것”이라며 “여러 사업이 선제적 투자로 수익성이 악화됐지만, 3분기부터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전사적으로는 수익성 개선을 위해 사업 목표를 재설정했다. 다양한 변화와 시도를 앞둔 하반기 NHN 행보에 주목해달라”라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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