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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던전앤파이터’, “더 좋은 게임으로 보답하겠다”

기사승인 2022.08.03  19: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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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가 서비스 17주년 깜짝 생방송을 3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넥슨을 대표하는 네오플 윤명진 디렉터(던파), 강원기 디렉터(메이플스토리), 박정무 디렉터(피파온라인4)가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왼쪽부터 '피파온라인4' 박정무 디렉터, '던전앤파이터' 윤명진 디렉터, '메이플스토리' 강원기 디렉터

‘던파’는 지난 2005년 8월 10일 서비스를 시작한 액션게임이다. 아케이드의 전유물이었던 횡스크롤 방식을 사용해 독자적인 시장을 개척한 IP(지식재산권)로 손꼽힌다. 올해 출시한 ‘던파 모바일’과 대전 격투 게임 ‘던파 듀얼(DNF DUEL)’도 국내외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7년간 ‘던파’와 함께해 준 유저와 소통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윤명진 디렉터는 클론 레어 아바타 풀세트와 찬란한 엠블렘 풀세트 상자, 아바타 정수 50개 등을 모든 유저에게 선물한다고 밝혀 유저들의 환호를 받았다. 게스트로 참석한 강원기 디렉터는 개인방송을 통해 알려진 먹방 실력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동업자의 시선에서 본 ‘던전앤파이터’의 평가도 흥미로웠다. 강원기 디렉터는 “‘메이플스토리’의 좋은 경쟁자이자 동반자다. 같이 잘되기 위해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소울메이트 같은 게임”이라고 말했다. 박정무 디렉터는 “17주년이란 숫자 자체가 대단하다. 세계적으로도 몇 개 안 되는 게임이다”라고 추켜세웠다.

윤명진 디렉터는 최근 진행된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어려운 점이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던전앤파이터’는 시즌8 업데이트 시점에서 에픽 세트와 파밍 시스템을 바꿔 가는 중이다. 그는 “좋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 단점을 고쳐나가는 과정이다. 진통을 겪더라도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더 좋은 방안을 찾아서 게임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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