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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 선방 조이시티, 신작 출시와 글로벌 공략은 4분기부터 

기사승인 2022.08.02  16: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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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가 2022년도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크게 감소했다.

조이시티가 공개한 연결기준 2022년 2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398억 원, 영업이익은 7,900만 원, 당기순이익 8,300만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 대비로는 매출이 3.52% 감소하는데 그쳤지만 영업이익이 97.47%, 당기순이익은 96.87%가 감소하며 간신히 적자를 면했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매출은 25.99%, 영업이익은 98.76%, 당기순이익은 72.88% 감소했다.

2분기의 코로나19 상황과 국제적 정세로 인해 게임 업계의 2분기 실적 감소는 어느 정도 예상이 됐다. 그런 부분에서 매출 자체는 선방했다고 볼 수 있다. 

기존에 서비스 중인 ‘프리스타일’ 시리즈나 ‘건쉽배틀’ 등의 게임의 매출이 견조했던 셈이다. 또한 지난 5월 신작 P2E 게임인 ‘크립토볼Z on WEMIX’를 출시하며 매출 선방에 기여했다. 1분기에 출시한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의 업데이트도 6월에 진행하며 순위 역주행을 이뤄냈다.

하지만 이익의 감소는 그만큼 쓴 비용이 많았다는 뜻인데, 신작 출시 및 라이브 서비스에 대한 마케팅 비용을 지출했지만, 효율 개선을 통해 흑자를 사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향후에도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라이브 게임 서비스로 실적 턴어라운드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조이시티는 4분기부터 본격적인 신작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가장 먼저 출시되는 게임은 엔드림이 개발한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 ‘킹오브파이터즈: 스트리트워’다. 출시일을 10월 25일로 확정했다.

또한 디즈니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디즈니 나이츠 사가’, 그리고 자회사 모히또 게임즈가 개발중인 수집형 모바일 RPG인 ‘프로젝트M’이 연내 최초 공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조이시티는 해외 유명 블록체인 게임사인 갈라게임즈와의 적극 협업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한다. 자회사 우레에서 개발 중인 신작 ‘프리스타일 풋볼2’와 내부 개발작인 PC 신작 게임 ‘프로젝트LD’, 엔드림의 자회사에서 개발 중인 ‘이터널 패러독스’ 등의 게임에 P2E와 NFT 요소를 적용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조이시티의 이번 실적 공개는 매출 혹은 이익이 30% 이상 변화를 보일 때 잠정 수치를 공개해야 하는 거래소 규정에 따른 것으로, 향후 공식 실적 발표 때 일부 달라질 수 있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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