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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하반기 기대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출시 임박

기사승인 2022.07.20  18: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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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하반기 기대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출시가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넷마블 하반기 신작 라인업의 포문을 여는 게임이고, 유명 작품 ‘세븐나이츠’를 소재로 개발된 신작이기에 기대감도 높다. ‘세븐나이츠’는 넷마블이 모든 권리를 보유한 자체 IP라서, 이 게임이 흥행하면 넷마블의 실적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된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넷마블의 유명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를 소재로 개발된 모바일 MMORPG로 7월 28일 한국에 출시된다. 시리즈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세븐나이츠’, ‘세븐나이츠2’,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에 이은 네 번째 작품이다. 넷마블이 선보인 모바일 게임 기준으로는, ‘레볼루션’이라는 문구가 사용된 네 번째 게임이다. 개발은 원작과 ‘세븐나이츠2’를 개발한 넷마블넥서스가 담당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는 원작에 등장하는 ‘루디’, ‘레이첼’ 등의 캐릭터가 6~7등신의 고품질 3D 그래픽으로 구현됐다. ‘세븐나이츠2’가 실사풍 3D 그래픽을 도입했던 반면,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원작의 알록달록한 색감을 이어받았다. 덕분에 원작의 그래픽 스타일을 선호했던 유저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투는 원작과 달리 논타겟팅 방식이다. 넷마블은 지스타 2019에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시연 버전을 최초로 공개한 바 있었다. 당시에는 뛰어난 액션과 박력있는 연출로 호평을 받았었다. 다수의 유저가 협력하는 레이드에서는 제압기와 협력기 같은 화려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안준석 개발총괄은 “전투가 가장 큰 차별점이다. 적의 기술을 보고 피하는 논타겟팅 전투를 만들었고, QTE(버튼 액션)도 효과적으로 활용하려고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원작에 등장한 유명 캐릭터들은 ‘영웅 카드’와 ‘영웅 변신’이라는 형태로 구현됐다. 즉, 직업이 고정되어 있지 않고, 상황에 따라서 원하는 영웅으로 변신하는 방식이다. 사용하는 무기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예를들면 레이첼이 총을 사용하고, 테오가 활을 사용하는 식이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넷마블 하반기 라인업의 포문을 여는 게임이기도 하다. 그리고 넷마블이 하반기에 출시하는 게임 중에서 가장 굵직한 게임이다. 따라서 넷마블과 넷마블넥서스도 성공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출시 이후에는 글로벌 버전도 준비될 예정이다. 글로벌 버전에 P2E 기능이 적용될 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하게 결정되지 않았지만, 장르가 모바일 MMORPG인 만큼 충분히 가능성 있는 이야기다. 넷마블넥서스 김정민 대표는 “검토하고 있고, 상황에 따라 고려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증권가에서도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흥행이 넷마블의 실적에 굉장히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세븐나이츠’는 넷마블이 보유한 인기 IP이기에, 흥행 기대치가 높다. 이 게임이 흥행하면 개발력과 경쟁력이 증명될 것이고, 넷마블의 실적도 가파르게 개선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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