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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CPU 가격 인상 수순, PC와 노트북 시장에 악영향

기사승인 2022.07.19  10: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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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CPU를 포함한 자사 칩셋 제품군의 공급가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부대 비용 증가 등 인플레이션이 원인으로 지적된다. 이에 따라 PC와 노트북 등 다양한 전자기기 가격 상승을 피할 수 없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해외 매체 로이터통신과 닛케이는 인텔이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CPU 제품군의 제품 가격을 올릴 것이라고 통보했다. 인상될 가격과 시기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인텔은 1년 주기로 신형 CPU를 내놓고 있어서 하반기 중에 관련 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닛케이는 구체적으로 제품에 따라 최소 10%, 최대 20%가량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텔의 공급가격 인상은 정해진 수순처럼 보인다. 인텔은 지난 1분기 실적발표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을 이유로 일부 제품군의 가격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최고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발생한 미국의 상황과 반도체 수급 등이 가격 상승 결정에 영향을 줬을 것으로 분석된다.

PC와 노트북의 필수 부품 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시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버용 칩셋이 인상될 경우, 다양한 서비스의 가격 상승을 유발할 수 있다. 노트북과 데스크탑 제품군의 가격 상승도 예상된다. 

제품 결제에 사용되는 달러화 환율이 고공행진 중인데다, 제품가 자체가 오르는 등 악재가 겹치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래픽카드(VGA) 거품이 꺼짐에 따라 데스크탑 PC 판매 및 업그레이드까지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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