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컴투스홀딩스, 하반기 역량 집중 사업은 C2X 게임 출시

기사승인 2022.07.14  16:40:58

공유
default_news_ad2

컴투스홀딩스가 하반가에 다수의 C2X 기반 블록체인 게임을 출시하며 종합 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선다.

상반기에 컴투스홀딩스는 게임보다는 블록체인 사업에 더 적극적이었다. 작년 말 회사 이름을 게임빌에서 컴투스홀딩스로 바꾼 뒤, 핵심 사업을 블록체인으로 타겟팅 중이다.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인력 확보 및 강화를 위해 투자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 핵심은 컴투스 그룹이 추진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인 C2X다. 게임에서 얻은 재화를 생태계에서 활용하는 순환구조는 물론, 유저가 게임을 즐기고, 결과물을 소유하는하는 P2O(플레이 투 오운) 시스템을 핵심 가치로 삼는 플랫폼이다.

그런데 C2X 사업에 생각지도 못한 사건이 벌어져 진행에 다서 난관을 겪었다. 바로 테라 사태다. C2X가 테라폼랩스의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메인넷으로 사용할 예정이었지만, 거래가 중단되면서 메인넷으로 활용할 수 없게 된 것이다. 결국 자체 메인넷으로 전환한다고 결정하면서, 사업 전개 속도가 늦어지고 말았다.

하지만 게임 출시는 문제없이 추진해 나갔다. 신작 게임으로는 방치형 RPG ‘무림백수’와 ‘로엠 키우기: 전사편’, 그리고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를 출시했다. 

그리고 블록체인 기반 신작으로는 ‘크로매틱소울: AFK레이드’를 처음으로 출시해 기술적인 완성도를 검증하는데 성공했다. 이후에는 수집형 RPG ‘안녕 엘라’를 출시하고, 서비스 중인 ’2022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를 C2X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며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하반기에도 블록체인 사업에 집중한다. 먼저 8월까지 텐더민트 블록체인 기반의 독자 메인넷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C2X가 거버넌스 토큰에서 네이티브 코인으로 격상되고, 모든 C2X 블록체인 생태계에 적용되면서 활용가치가 더 높아진다.

C2X 게임 출시에도 박차를 가한다. 출시 예정 게임으로는 ‘마블 레이스’와 ‘프로젝트 알케미스트’, ‘포켓 드래곤’ 등의 게임은 물론, 컴투스홀딩스가 가장 기대하는 게임인 ‘제노니아’ IP를 활용한 MMORPG ‘월드 오브 제노니아’를 선보인다. 컴투스홀딩스는 내년 초까지 총 20개 가량의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MLB 퍼펙트 이닝: Ultimate’를 3분기 대표 신작으로 내세운다. 이 게임은 개발 주체가 야구 게임 전문 개발사인 공게임즈와 함께 선보이는 MLB 퍼펙트 이닝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기존 시리즈와는 다른 게임성과 비주얼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처럼 컴투스홀딩스는 C2X 블록체인 생태계를 블록체인 게임과 메타버스, 영화, 음악, 미술 등 각종 문화 콘텐츠들을 아우르는 블록체인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으로 구현시켜 차별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default_side_ad2

게임 리뷰

1 2 3
set_P1

인기기사

최신소식

default_side_ad3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