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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칼리스토 프로토콜’과 ‘프로젝트M’으로 재도약 노려

기사승인 2022.07.07  20: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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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하반기 기대작 ‘칼리스토 프로토콜’과 ‘프로젝트M’으로 재도약을 노린다. ‘배틀그라운드’ 관련 게임들은 신규 맵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며 유저풀 확대를 노린다.

크래프톤의 하반기 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대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출시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크래프톤 산하의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가 개발하는 공포 게임으로, 12월 2일 콘솔과 PC로 전 세계 주요 국가에 출시된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는 ‘데드 스페이스’ 개발에 참가했던 글렌 스코필드가 이끌고 있다. 이에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 팬들은 ‘칼리스토 프로토콜’를 ‘데드 스페이스’의 정신적인 후속작으로 간주하고 있다. 주인공은 죄수이고 감옥에서 탈출하는 것으로 게임이 시작되는 등 ‘데드 스페이스’의 분위기와 유사한 요소들도 있다고 한다. 기존에는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세계관을 소재로 개발되고 있었지만, 지난 5월에 ‘칼리스토 프로토콜’ 만의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또 다른 기대작인 ‘프로젝트M’도 준비되고 있다. ‘프로젝트M’은 크래프톤 산하의 언노운 월즈가 개발하는 신작으로, 3분기 중에 얼리엑세스(미리해보기)로 선보일 예정이다. 언노운 월즈는 독창적인 게임을 PC와 콘솔로 출시해온 개발사다. 크래프톤은 지난 2021년 10월에 언노운 월즈를 5억 달러(약 5,858억 원)로 인수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배틀그라운드’ 관련 게임들은 하반기에도 꾸준하게 신규 콘텐츠를 추가한다. 가장 큰 이슈는 ‘배틀그라운드’에 추가되는 신규 맵 ‘데스턴’이다. ‘배틀그라운드’는 연초에 부분 유료로 전환된 이후에 지표가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는데, 이 기세를 신규 맵을 통해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신규 맵 ‘테스턴’은 7월 6일 테스트 서버에 추가됐고, 13일에는 본 서버에 추가된다. 새로운 요소로는 잠긴 문을 열 수 있는 보안 키카드, 휴대용 낙하산, 셀 타워, 드론으로만 접근할 수 있는 방, 자동차에 연료를 넣을 수 있는 주유소, 등강기 등이 있다.

다른 ‘배틀그라운드’ 관련 게임들도 다양한 업데이트로 유저 확대를 노린다. 성장세가 가장 돋보이는 것은 크래프톤이 인도에 직접 서비스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다. 인도 앱 마켓에서 꾸준하게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최근에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유저 수 1억 명을 돌파했다. 또한, 인도에서 진행된 ‘책임감 있는 게임플레이’ 캠페인 광고가 세계 최대 광고제인 ‘칸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비 페스티벌 2022’ 필름 부문에서 동상을 받기도 했다. 또한,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도 하반기에 꾸준한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유저 수 확대를 노린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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