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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DRX 개막 4연승 성공, 공동 1위 등극

기사승인 2022.06.26  23: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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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가 주최한 2022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경기가 26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는 한화생명 e스포츠를 힘겹게 물리치고 2승 고지를 밟았다. 디알엑스(DRX)는 시즌 4연승을 달성하며 젠지 이스포츠, T1과 함께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제공=라이엇게임즈

1경기에 출전한 농심은 깜짝 카드인 스웨인을 미드에 세우는 전략을 선보였다. 잘 성장한 스웨인은 홀로 상대 후방 라인을 마크했다. 뛰어난 체력 회복 능력을 앞세워 적의 후방 라인의 공백을 만들어냈다. 마지막이 된 27분 교전(한타)에서는 적의 맹공과 포탑을 홀로 받아내기도 했다.

농심은 2세트 패배에 이어, 3세트 중반까지 어려운 상황을 견뎌야 했다. 그나마 드래곤 영혼을 획득하며 역전을 위한 재료를 챙기며 역전의 순간을 노렸다. 이런 끈기 덕분일까. 약 8천 골드 뒤처진 장로 드래곤 한타에서 4킬을 쓸어 담았다. 드레드에게 시선이 쏠린 사이 칸나의 그웬이 적의 본진에 바람구멍을 냈다. 극적인 대승을 거둔 농심은 그대로 상대 본진으로 진격해 시즌 두 번째 승리를 쟁취했다.

제공=라이엇게임즈

디알엑스는 광동 프릭스를 손쉽게 물리쳤다. 1세트에서는 경기 중반에 발생한 사고를 데프트가 잘 수습했다. 이어진 2세트는 오른을 선택한 킹겐이 활약했다. 킹겐은 주요한 한타 국면마다 적 다수를 띄우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킬 스코어를 빠르게 챙긴 DRX는 압도적이었다. 안정적인 운영으로 광동의 추격을 허락하지 않았다. 꼼꼼한 운영으로 드래곤 영혼을 챙겼고, 철저한 시야 확보로 적의 정글을 장악했다. 이를 바탕으로 31분에는 라인을 정리하던 상대 엘림을 순식간에 잡아낼 수 있었다. 연이어 벌어진 한타 역시 킹겐의 궁극기로 에이스(적 전멸)를 띄우며 시즌 4연승을 자축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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