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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T1, 담원 꺾고 24연승 신기록 달성

기사승인 2022.06.26  03: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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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가 주최하는 2022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경기가 25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렸다. T1은 이날 담원 기아를 꺾고 시즌 4승을 신고했다. 이와 함께 시즌 24연승이라는 대기록도 수립했다.

제공=라이엇게임즈

시작은 불안했다. 1세트 초반까지 상대 담원에게 킬 스코어와 골드를 내주며 압박받았다. 여기에 미드 1차 타워를 내주면서 성장할 시간을 버는 데 애를 먹었다.

반전은 16분 시작됐다. 제우스가 특유의 생존력을 발휘하는 동안 팀원이 합류했다. 이어 킬 스코어와 포탑을 챙기며 골드를 역전했다. 체력을 키운 T1은 페이커의 갈리오를 앞세워 진격했다. 상대를 몰아낸 뒤에는 내셔 남작(바론) 사냥까지 깔끔하게 마쳤다. 이후 탑과 바텀을 고르게 압박하며 상대를 조급하게 만들었고, 31분 마지막 한타를 대승으로 마무리하며 세트 스코어를 챙겼다.

2세트는 난전이었다. T1이 경기 시간 14분까지 킬 스코어 6점을 앞섰고, 중립 오브젝트를 모두 챙기면서 운영 포인트를 벌렸다. 상대 담원은 공격적인 운영으로 벌어진 격차를 조금씩 좁혀갔다.

균형이 무너진 건 28분경에 시작된 드래곤 전투였다. 페이커가 상대의 시야 밖에서 그림 같은 광역 도발을 걸며 한타를 열었고, 대승과 함께 드래곤 영혼을 챙겼다. 이후 일방적인 공세를 가하던 T1은 담원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시즌 24연승 대기록을 세웠다.

제공=라이엇게임즈

2경기에 출전한 리브 샌드박스는 KT 롤스터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물리쳤다. 리브 샌박은 1세트, 드래곤 영혼을 내주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는 집념을 보였다. 적이 우세한 상황에서 바론 사냥으로 승부수를 걸어 반전의 발판을 만들었다. 이후 라인을 정리하던 상대를 하나씩 잡아내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2세트 경기도 승리까지 가는 길이 험난했다. 경기초반부터 날이 선 KT의 공세에 손해를 볼 수밖에 없었다. 일곱 번째 드래곤이 등장할 때까지 끊임없는 전투가 벌어졌다. 리브 샌박은 약 1천 골드의 추격전을 이어가며 마지막 승부에 집중했다. 치열한 경기였던 만큼 균형은 한순간에 무너졌다. 리브 샌박이 화염 드래곤의 영혼과 함께 4킬을 쓸어 담았고, 곧바로 상대 넥서스까지 무너뜨리며 1승을 추가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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