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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전투대신 전쟁을 선택한 ‘미르M’

기사승인 2022.06.14  15: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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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미르M’의 전쟁 콘텐츠를 공개했다. 육성한 캐릭터의 강함을 확인하는 엔드게임 콘텐츠다. 다양하게 준비된 전장의 모습은 지난 10일, 공식 유튜브에 공개된 소개 영상으로 볼 수 있다.

출처=위메이드 유튜브

‘미르M’은 ‘미르의 전설2’의 복각을 목표로 삼은 게임이다. 한정된 자원을 걸고 치열하게 대립하는 전쟁을 핵심 콘텐츠로 내세웠다. 캐릭터와 문파(길드) 육성의 쓰이는 흑철부터, 거대한 이권을 건 사북성까지 보상의 폭도 넓다.

주목할 부분은 전투가 아닌 전쟁 콘텐츠를 강화했다는 점이다. ‘미르M’은 자유로운 필드 전투를 지원한다. 선택에 따라 복수나 수배 등록 대상만 공격할지, 아니면 전쟁 선포된 적 문파만 공격할지를 결정할 수 있다.

출처=위메이드 유튜브

본격적인 필드 전투는 성사되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사냥터 필드는 채널화 됐기 때문이다. 따라서 복수나 수배 시스템을 이용하지 않는다면, 전면적인 대결을 펼쳐지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문파 중심의 전쟁 콘텐츠는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충돌 시스템의 구현으로 사냥터 통제와 같은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핵심 자원인 흑철을 건 비곡점령전이 포함됐다. 전쟁에서 승리한 문파는 채광되는 모든 흑철에 세금을 징수할 권리가 주어진다. 이밖에 수라대전과 문파대전 등 개인과 문파의 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가 시간대별로 진행된다. 또한, 다른 서버로 약탈하러 가는 월드 콘텐츠도 존재한다.

출처=위메이드 유튜브

사북공성전은 ‘미르M’의 대미를 장식하는 콘텐츠다. 사북성의 이권을 걸고 문파와 연합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전쟁이다. 영상에는 거대한 공성병기와 투석기 등이 등장한다. 성내 전투에서는 미끄럼틀을 활용해 적의 약점을 찌르는 플레이가 포함돼 눈길을 끈다. 빠르면 오는 9월, 늦어도 12월쯤에는 공성전이 시작될 예정이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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