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작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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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13일, 신작 슈팅게임 ‘오버워치2’를 오는 10월 4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플랫폼은 PC와 엑스박스 시리즈 X와 S, 엑스박스 원, 플레이스테이션5 및 4, 닌텐도 스위치 등이다. 각 버전은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와 진척도 공유를 지원한다.
- 플레이위드는 모바일 MMORPG ‘씰M(현지명 希望M)을 하반기 중에 동남사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씰M은 지난 5월말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지역에 구글플레이,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와 함께, 현지 유저들의 인기를 얻으며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4’를 오는 2023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다섯 번째 캐릭터 강령술사의 모습을 공개했다. 새로운 직업 능력인 망자의 서(가칭)를 사용해 언데드 군대의 능력과 형태를 어느 때보다도 자유롭게 선택하여 전장을 지배할 수 있다.
■ 업데이트
- 넷마블은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의 1주년 업데이트인 ‘리다이브(RE:Dive)’를 앞두고 사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23일 선보일 대규모 업데이트로 ▲배틀 스타일 ▲새내기 시스템 ▲사이드 스토리 ▲신규 서버 바룸 ▲성물 시스템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 네오위즈는 모바일게임 ‘원시전쟁’에 신규 공룡 브라키오사우루스를 업데이트했다. 거대한 모습의 공룡으로 일정 확률로 적을 밟아 즉사시킬 수 있는 스킬을 지녔다. 또한, 레전더리 등급의 신규 캐릭터 번개술사를 선보였다. 적진에 번개를 떨어뜨려 감전을 시키는 동시에 큰 데미지를 주는 강력한 유닛이다.
- 네오조이는 모바일 방치형 RPG ‘아이들엔젤스 : 여신전쟁’의 2주년 업데이트로 한정 여신 로키를 선보였다. 거짓말과 장난을 좋아해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캐릭터다.
■ 행사, e스포츠
- 라이엇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의 글로벌 챔피언십인 아이콘스(Icons)가 싱가포르 선텍 컨벤션&전시 센터에서 4주 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와일드 리프트’ 세계 최강을 가리는 글로벌 챔피언십이다. 한국 리그인 WCK대표로 롤스터 Y와 광동 프릭스, T1이 출전한다.
- 넥슨은 지난 10일 폐막한 2022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가 누적 조회 수 약 8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온라인에서 개최된 NDC22는 강연 영상을 모두 공개 제공하며 참여자의 허들을 낮췄다. 업계 종사자는 물론 취업 준비생들이 시간과 물리적 제약 없이 양질의 강연을 들으면서 세부적으로 알기 어려웠던 실무 개발진의 이야기를 제공했다.
넥슨 이정헌 대표이사는 “모두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올해도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NDC가 게임과 IT 산업 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기타
- 도미너스게임즈는 네오위즈와 ‘열혈강호 흑풍회NFT’에 대한 전략적 투자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열혈강호 IP가 NFT 사업에서도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힘을 합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일회성 투자가 아닌 지속적인 전략적 투자로 협업한다.
- 넥슨은 콘텐츠 제작·서비스 플랫폼 ‘PROJECT MOD(프로젝트 MOD)’에서 개발자 대상으로 콘텐츠 개발, 제작을 지원하는 Developer Wings 2022 참가자를 모집한다. 잠재력 있는 개발자들이 ‘PROJECT MOD’에서 제공하는 제작 도구를 활용해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파트너십 프로그램이다. ‘Wings 2022’에 참가해 기간 내 주어지는 과제를 수행하면서 콘텐츠를 개발, 출시한 개발자는 개발 지원금 최대 1,000만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