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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 전투’의 반란, ‘디아블로 이모탈’ 양대 마켓 매출 상위권 올라

기사승인 2022.06.09  19: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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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이모탈’이 모바일 양대 마켓 매출 상위권에 올랐다. ‘언디셈버’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이은 또 하나의 ‘수동 전투’ 흥행작이다. ‘디아블로 이모탈’은 장기적인 서비스를 위한 MMORPG 요소도 도입한 만큼, 장기 흥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의 ‘디아블로 이모탈’은 지난 6월 1일 전 세계 주요 국가에출시됐다. ‘디아블로 이모탈’은 ‘디아블로’를 소재로 개발된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은 넷이즈와 블리자드가 공동으로 담당했다. 자동 이동은 지원하지만, 자동 전투는 지원하지 않는다. 핵앤슬래시 액션이라는 시리즈의 핵심을 모바일에서도 그대로 전달하겠다는 개발사의 의지였다. PC 버전은 3일부터 오픈 베타를 시작했고, 한국에서는 PC방 혜택도 있다.

‘디아블로 이모탈’은 출시 직후부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6월 4일에 앱스토어 매출 1위, 구글플레이 매출 43위에 올랐다. 이후에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는 빠르게 상승했고, 6월 9일 기준으로는 매출 7위까지 올라왔다. 앱스토어 매출 순위에서는 3위로 내려왔다.  

‘디아블로 이모탈’의 흥행은 한국 모바일 게임 산업에서 ‘수동 전투’를 내세운 또 하나의 성공사례다. 2022년 1월에 출시된 ‘언디셈버’와 3월에 출시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모두 흥행하면서 수동 전투 시장의 가능성을 보여줬는데, ‘디아블로 이모탈’도 한국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관건은 장기 흥행까지도 성공하느냐다. 애초에 ‘디아블로 이모탈’은 장기적인 서비스를 위해 진영간 경쟁 같은 MMORPG 요소를 도입했다. 앞으로 신규 직업, 신규 지역 등의 콘텐츠도 추가될 예정이다. 따라서 장기 흥행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는 구조다. 가장 중요하고 힘든 고비인 출시 초기에 흥행에 성공한 만큼, 지금의 분위기를 잘 유지하면 장기 흥행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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