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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T1 4세트 신승

기사승인 2022.05.29  20: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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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라이엇게임즈

T1이 극적인 승리로 위기를 탈출했다.

T1은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라이엇게임즈가 연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결승전 로얄 네버 기브업(RNG)과의 4세트 승부를 승리했다.

T1은 칼날을 걷는 듯한 운영 승부를 시도했다. 전투에 목마른 상대의 노림수를 피하면서 이득을 굴렸다. 이때 제우스와 페이커가 번갈아 가며 상대의 맹공을 받아낸 것이 적지 않은 이득으로 이어졌다. 상대의 시선이 몰린사이, T1 본대가 탑과 바텀 포탑을 두드리며 골드 격차를 벌려갔다.

T1은 킬 스코어가 뒤처진 상황에서도 주도권을 놓지 않았다. 차분한 시야 장악을 바탕으로 필요한 이득만을 챙겼다. 물론, 상대 RNG의 기습에 제우스가 끊기는 순간도 있었지만, 판도가 바뀌지는 않았다. 특히, 미드 타워를 끝까지 지켜낸 페이커의 활약이 주요했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진행되던 경기는 27분에 T1 쪽으로 급격하게 기울었다. 드래곤을 차치하는 과정에서 제우스가 상대 후방을 파고든 게 주요했다. 제우스를 막기 위해 RNG의 진영이 분산된 순간, T1 본진이 진격을 시작해 에이스(적 전멸)을 따냈다.

잇따라 벌어진 교전(한타) 역시 대승으로 마무리한 T1은 미드 라인으로 진격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승점을 따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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