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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골든 브로스’, 출시 연기해 7월 선보여

기사승인 2022.05.25  11: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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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P2E 게임 ‘골든 브로스’의 출시가 2개월 미뤄졌다. 환경적 영향 때문이다.

‘골든 브로스’ 개발진은 지난 24일 공식 커뮤니티 채널에 공지를 올려, 당초 5월 말로 예정됐던 ‘골든 브로스’의 글로벌 출시를 2개월 연기한다고 밝혔다. 출시 시기를 2개월이나 미룬 것은 게임의 문제가 아닌 외부적인 문제라고 언급했다. 

개발진은 “암호화폐 시장은 최근 매우 불안정한 상태에 있다. 개발진은 게임의 초기 일정과 사양을 유지하는 것이 게임 자체는 물론, 게임의 NFT를 소유한 사용자에게 높은 위험을 수반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연기 이유를 밝혔다. 

그리고 게임과 유저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향을 깊이 고민하고 있고, 주어진 추가 시간 내에 게임 플레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토큰 균형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초부터 스테이블 코인인 테라와 연동형 암호화폐인 루나의 가치 급락으로 인해,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가치가 혼란에 빠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개발진은 상황을 지켜보며 안정권에 접어든 뒤에 출시를 하기로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골든 브로스’는 필리핀 지역에서 얼리 액세스(미리 해보기)를 진행 중에 있다. 당초 출시와 동시에 정식 서비스로 전환될 예정이었지만 출시가 연기된 만큼 얼리 액세스는 물론, 유저에게 제공되는 혜택도 출시 전까지 계속 진행된다.

출시 연기를 발표하면서 개발진은 출시까지 진행할 로드맵에 대해 밝혔다. 먼저 6월에는 신규 맵과 서바이벌 배틀 콘텐츠 추가, 그리고 게임에서 발생한 여러 버그나 문제들을 수정하며 사용자 경험 개선을 진행한다.

7월에는 10개 언어가 추가되며 장비 시스템과 액션 파츠, 신규 영웅, 랭크 배틀, 카드 수집 등 여러가지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중 카드 수집은 게임 토큰인 GBC를 더 많이 채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작용해, 기존의 NFT 코스튬과 연계되어 채굴 효율을 더 높일 예정이다.

정식 서비스 이후 4분기에는 2명의 신규 영웅을 추가하고 신규 이벤트 모드와 서바이벌 배틀용 맵 등의 콘텐츠를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골든 브로스’는 넷마블에프앤씨의 첫 블록체인 게임이다. 3대3 실시간 PvP 전투를 핵심으로 다양한 전장, 아이템 파밍, 성장, 거점 확보, 은신, 궁극기 활용 등 다양한 전략 요소를 즐길 수 있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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