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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웹툰 '나빌레라' 북미에서 통했다

기사승인 2022.05.24  16: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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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는 웹툰 ‘나빌레라’(글 HUN, 그림 지민)가 북미 만화 업계 ‘오스카 상’으로 불리는 ‘2022 아이즈너 어워즈’ 웹코믹 부문 후보작에 올랐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 IP가 세계 최고의 콘텐츠 영향력을 자랑하는 북미 시장에서도 손꼽히는 어워즈에 인정 받음으로써,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 내 리더십을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이 이번 ‘아이즈너 어워즈’ 후보작은 카카오엔터 북미 법인의 웹툰 플랫폼인 타파스를 통해 선정되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타파스는 카카오엔터의 한국 프리미엄 IP 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자체 제작한 IP인 ‘DPS Only!!!’ 등이 작년 ‘아이즈너 어워즈’ 후보작에 오르는 등 북미에서의 영향력을 점차 강화하고 있다. 최근 자회사 타파스 미디어와 래디쉬 미디어 합병으로 북미 1위 사업자로 도약하기 위한 채비를 마친 카카오엔터는 이같이 한국 IP와 북미 법인 간의 시너지를 강화하는 사례를 지속적으로 축적하면서, 북미 리더십 강화를 위한 행보에 속도를 더한다는 방침이다.

웹툰 ‘나빌레라’는 ‘은밀하게 위대하게’, ‘해치지않아’ 등 내놓는 작품마다 줄줄이 히트시키며 단숨에 인기 작가 반열에 오른 HUN 작가와, 액션판타지물 ‘랑데부’의 지민 작가가 합작하여 만든 작품이다. 일흔 살의 나이로 발레를 시작한 늦깎이 ‘덕출’과 스물셋 발레리노 ‘채록’의 돈독한 우정과 발레를 향한 아름다운 도전을 그렸다. ‘발레’와 ‘노인’이라는 독특한 결합에 감동적인 서사가 더해지면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인기를 끌었다. 카카오웹툰에서 국내 누적 조회수 9,600만뷰를 기록했으며(2022년 5월 기준) 카카오엔터의 글로벌 플랫폼 네트워크를 통해 일본, 북미, 중화권, 아세안(태국, 인도네시아 등) 전역으로 연재되어 전세계 독자들에게 고루 사랑을 받았다.

김태만 기자 ktman21c@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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