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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으로 흥행한 ‘던파 모바일’, 중장기 흥행 기틀 마련

기사승인 2022.05.18  12: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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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이 모바일게임 시장에 안착했다. 원작 IP(지식재산권)의 강점인 액션과 손맛을 제대로 구현했다는 평가다. 성과도 준수하다. 출시 이후 약 두 달간 국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탑(TOP)5를 유지하며 시장에 안착했다. 중장기 흥행을 위한 기틀이 마련된 것이다.

‘던파 모바일’은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를 모바일로 옮긴 게임이다. 원작의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걸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자동전투를 배제한 수동전투를 강점이자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웠다. PC 버전을 위한 전용 인터페이스와 게임패드 정식 지원 등을 도입한 이유다.

유저 친화적인 비즈니스 모델 설계가 흥행을 뒷받침했다. 시즌 패스와 월결제 상품으로 유저의 부담을 줄였다. 원작과 같은 뽑기 요소도 존재하지만, 게임 내 비중은 적다. 실제로 넥슨은 지난 2월 간담회에서 “단기 수익보다는 장기 흥행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일명 착한 과금을 앞세운 것이다.

출처='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유튜브 캡처

이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출시 열흘 만에 구글과 애플 매출순위 1위에 올랐다. 서비스 57일째인 18일에는 구글 플레이 매출 4위, 애플 앱스토어 1위에 랭크됐다. 론칭 효과가 감소하는 시점에서도 탄탄한 성과를 내는 중이다. 매출이 고르게 발생하는 시즌 패스가 핵심 매출원이라는 점도 긍정적이다.

중장기 흥행 가능성도 높다. 모바일게임 흥행에 필수 요소인 콘텐츠 업데이트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원작 ‘던전앤파이터’는 올해 서비스 18주년을 맞이한 인기 게임이다. 지금도 PC방 인기순위 10위권을 오르내리는 장기 흥행작이다. ‘던파 모바일’은 원작의 서비스 초창기 콘텐츠만이 구현됐다. 보여준 것보다, 보여줄 게 많다는 뜻이다.

넥슨 최성욱 퍼블리싱라이브본부장은 출시 전 인터뷰에서 “출시 후 3개월 분량의 콘텐츠 업데이트는 이미 준비되어 있다. 지속해서 캐릭터와 콘텐츠를 추가해 적어도 ‘할 게 없다’라는 평가는 듣지 않도록 할 것이다”라고 했었다.

여기에 ‘로터스 레이드’와 같은 오리지널 콘텐츠까지 자체적으로 서비스하면서 유저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흥행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캐릭터 업데이트 역시 주기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게임 내 대전(PvP) 콘텐츠인 결투장을 활용한 e스포츠 리그 개최를 추진한다. 결투장은 원작 초기의 재미를 제대로 구현했다는 평을 받은 콘텐츠다. 보는 재미가 검증된 만큼, 기대치가 높다. 현재, 구체적인 계획이나 일정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원작의 e스포츠 리그인 DPL(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과 병행 개최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수동 조작 중심의 액션 콘텐츠는 장점이자 단점으로 꼽힌다. 유저 피로도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넥슨 역시 이 점을 예의 주시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자동전투 기능은 이미 개발이 된 상태이며, 반자동 전투 시스템도 갖춰졌다. 이는 유저 반응에 따라 서비스와 개발 방향성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

‘던파 모바일’은 지난 두 달간의 서비스로 모바일게임 시장의 강자로 우뚝 섰다. 탄탄한 게임성과 풍부한 업데이트, 유저 친화적인 운영으로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꾼 것도 적지 않은 성과다. 이런 분위기를 중장기 흥행으로 이어갈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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