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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열혈강호’ 흥행 엠게임, 2분기는 신작 2종으로 성과 낸다

기사승인 2022.05.16  14: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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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이 ‘열혈강호 온라인’의 성과 덕에 비수기를 극복했다. 2분기는 새롭게 출시하는 게임들로 실적 증대에 나선다.

16일 엠게임이 발표한 2022년 1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 152억 원, 영업이익 53억 원, 당기순이익 44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13.5% 감소했지만 전년동기대비 20.2%가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0.2% 감소했지만 전년동기 대비 69.3%하면서 13분기 연속 전년대비 영업이익 상승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27.6%, 전년동기 대비 10.1% 감소했는데, 이는 지난해 1분기에 발생한 일회성 이익 때문이다.

1분기의 전년대비 매출 상승 요인은 중국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PC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 덕분이다. 비수기 시즌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한 지난해 4분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분기 매출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중국 지역의 ‘열혈강호 온라인’은 2019년 대비 동시접속자가 65% 상승했고, 하락 없이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다. 매출 또한 온라인 게임 특성상 분기별 변동은 있지만 전년 대비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실제로 엠게임의 올해 매출 중 수출은 101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7.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외 매출은 전체 매출의 66%를 차지해 여전히 해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었다.

이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엠게임은 2분기에 신작 2종을 내놓는다. 먼저 2분기 중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 서비스 중인 자체 개발 메카닉 3인칭 총싸움 게임 ‘배틀스티드:군마’를 부분 유료화 게임으로 정식 출시한다.

여기에 더해 ‘귀혼’ IP(지식재산권)로 개발된 방치형 전략 P2E 게임 ‘소울세이버:아이들 세이버스’가 레트로퓨처를 통해 5월 중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그리고 지난 3월 24일 베트남 지역에서 ‘진열혈강호’의 정식 서비스를 진행했고, 모바일 전쟁 RPG ‘이모탈’을 지난 3월 31일 동남아 4개국에 출시했다. 하지만 3월 말에 출시된 만큼 이들 게임의 성과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 이 게임들의 실적은 2분기에 본격적으로 반영됨에 따라 매출 급등을 예고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위메이드의 위믹스 플랫폼을 통해 MMORPG ‘영웅 온라인’을 블록체인 게임으로 서비스하고, 베트남에서 서비스 중인 ‘진열혈강호’의 연내 국내 서비스도 예정되어 있다.

여기에 더해 전략 시뮬레이션과 퍼즐을 조합한 모바일게임 ‘지첨영주’도 하반기에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지첨영주’는 중국에서 텐센트가 서비스할 만큼 게임성이 검증돼 국내 지역의 기대감도 높다.

이번 실적발표에 대해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지난해 창사 이래 최고 이익을 거둔 원동력인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의 선전으로 지난해 1분기를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며, “2분기부터 PC와 모바일, 블록체인 등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의 신작 라인업이 준비돼 있어 지난해 이상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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