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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모바일’ 흥행시킨 넥슨, 1분기 한국과 중국서 고른 성장세

기사승인 2022.05.12  19: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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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한국에 출시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흥행으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달성했다. 한국 매출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 ‘피파온라인4’의 성과로 전망치를 초과 달성했다. 중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지만, 전망치보다 약간 낮게 나왔다.

넥슨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910억 엔(약 9,118억 원), 영업이익은 385억 엔(약 3,857억 원), 순이익은 403억 엔(약 4,037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1% 감소했고, 순이익은 13% 감소했다.

1분기 매출을 이끈 것은 ‘피파온라인4’, ‘메이플스토리’ 글로벌 서비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던전앤파이터’ 중국판 등이다. 특히, 3월 24일 한국에 출시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구글플레이 매출 1~3위를 오르내리며 대성공을 거뒀다. 반면, 한국의 ‘메이플스토리’ 매출은 감소했다.

게임 매출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한국이 53%로 가장 높다. 중국은 33%, 일본은 3%, 북미가 5%, 나머지 지역이 6%를 차지한다. 기종별로 살펴보면, PC가 74%, 모바일이 26%다.

한국 매출은 ‘피파온라인4’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전망치를 초과 달성했다. 한국 매출을 기종별로 살펴보면, PC 매출은 전년 대비 9% 감소했다. ‘피파온라인4’는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고, ‘메이플스토리’는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 ‘서든어택’ 매출은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서든어택’은 ‘서든패스’를 선보이며 9분기 연속으로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한국 모바일 매출은 전년 대비 6% 증가했다. 3월 24일에 출시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덕이다. 이외에 ‘블루 아카이브’와 ‘피파온라인4M’이 성장했지만, V4와 ‘바람의 나라: 연’의 매출 감소로 상쇄됐다.

중국 매출은 전년 대비 상승했지만, 전망치보다는 약간 낮았다. ‘던전앤파이터’ 중국판 매출은 춘절 패키지가 잘 팔리면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1분기 업데이트에서는 유저 유입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췄고, 그 결과로 유저 수는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동남아 등 기타지역은 ‘메이플스토리’와 ‘메이플스토리M’의 선전으로 전년 대비 42% 성장했다. ‘메이플스토리’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신규 직업 출시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메이플스토리M’도 2021년 3분기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양한 신작도 준비 중이다. 대전 격투 게임 ‘DNF Duel’은 6월 28일 출시되고,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MMORPG ‘HIT2’, 총싸움 게임 ‘아크 레이더스’가 연내에 출시된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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