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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형제와 ‘오딘’, 최상위 매출 경쟁 치열

기사승인 2022.05.09  11: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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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구글 플레이

게임업계의 성수기인 5월이 시작됐다. 이와 함께 크고 작은 업데이트가 줄 이으며 모바일게임 매출 경쟁도 심화되는 모양새다. 최상위권에서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형제와 카카오게임즈의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하루 단위로 매출 1위에 번갈아 차지하며 세를 과시하는 중이다.

경쟁에서 한발 앞선 건 ‘리니지M’이다. 9일 기준으로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최근 도입한 백작 작위 추가와 가정의 달 캠페인이 매출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리니지M’은 지난 4일 아덴 왕실 다섯 번째 작위 백작 등급을 선보였다. 승급 퀘스트와 심사로 얻는 칭호로, 무기 막기 확률을 높이는 부가효과가 적용된다.

‘리니지W’는 다크엘프와 신규 월드 안타라스 추가로 2위에 복귀했다. 다크엘프는 강력한 물리 공격력과 적을 기만하는 은신 기술을 활용해 역동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클래스다. 또한, 편의 기능인 클래스 체인지 기능도 도입했다.

‘오딘’은 지난 1일 굳어진 순위 구도를 무너뜨리고 1위에 올랐다. 이어 5일간 제자리를 수성했다. 무기 형성과 신규 능력치(스테이터스) 등 새로운 육성 시스템을 투입한 것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무기 형상은 장착 중인 무기에 특별한 외형을 입히는 시스템이다. 형상을 적용하면 다양한 능력치 및 보유효과를 얻게 된다.

양강구도를 위협하는 게임도 등장했다.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이다. 신규 캐릭터와 레이드 콘텐츠 추가로 매출 3위에 쐐기를 박는 모양새다. 유저층이 비교적 젊은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매출 1위를 굳건히 유지 중이다.

새로운 한 달이 시작되면서 상위권과 중위권의 순위에도 변화의 바람이 일었다. 먼저 월초효과가 크게 반영되는 ‘피파온라인4M’이 매출순위 8위까지 치솟았다. 안정세에 접어든 ‘뮤오리진3’가 뒤를 이었다. 미흡한 서비스와 운영으로 지적받은 ‘신의 탑M: 위대한 여정’은 론칭 효과가 빠르게 소멸해 11위로 밀려났다.

웹보드게임의 판세도 바뀌었다. NHN의 ‘한게임 포커’와 ‘한게임 포커 클래식’이 각각 15위와 18위에 오른 것이다. 이병헌, 정우성, 조승우 등 유명 배우를 기용한 전략이 먹혀든 것으로 풀이된다. NHN은 많은 유저가 웹보드게임을 마인드 스포츠로서 건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했고, 성과로 증명되는 모양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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