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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대작 잇단 출시, 신작 가뭄 해소 기대

기사승인 2022.05.06  12: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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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시장의 신작 가뭄 현상이 곧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과 PC, 콘솔 등 대작 게임이 줄줄이 출시될 예정이다. 

올해 게임시장은 신작 출시가 유난히 적었다. 코로나19 여파로 개발이 지연된 데다, 거리두기 해소 등 외부 환경이 급변하면서 출시 전략에도 영향을 줬다. 하지만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다양한 장르의 대작 게임 출시가 예고돼 게이머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상반기 출시가 예고된 게임은 ▲미르M: 뱅가드 앤 베가본드(이하 미르M)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 ▲디아블로 이모탈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던전앤파이터 듀얼(이하 던파 듀얼) ▲와일드 본 등이다.

위메이드의 ‘미르M’은 빠르면 6월 중에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19일부터 4일간 사전 테스트로 마지막 점검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전작 ‘미르4’은 테스트 종료일로부터 약 3주 뒤에 정식 출시됐다. ‘미르M’ 역시 비슷한 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사내 테스트를 진행해 안정성을 검증한 만큼, 추가 테스트 없이 론칭을 강행할 가능성이 높다.

‘미르M’은 원작 IP(지식재산권) ‘미르의 전설2’의 특징을 고스란히 이어받은 신작이다. 여기에 언리얼엔진을 쓴 3D 그래픽과 유저 선택에 따라 능력치를 쌓는 만다라 시스템, 무림사조가 되는 화신 시스템, 지형지물을 활용하는 그리드 게이밍 등이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우마무스메’ 출시 준비에 착수했다. 지난해 3월 정식 퍼블리싱 계약을 발표한 뒤 약 1년 만이다. 4월 초부터 대대적인 캠페인을 통해 론칭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26일에는 사전 참가자 모집을 시작해 100만명이 넘는 예비 유저를 유치했다.

‘우마무스메’는 실존하는 경주마의 이름을 이어받은 미소녀 캐릭터가 등장하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수준 높은 3D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 몰입도 높은 육성 전략 방식이 주요 특징이다. 앞서 서비스 된 일본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고, 국내에서 기대감도 높은 신작이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 이모탈’은 오는 6월 3일 출시가 확정됐다. 이미 테스트를 통해 콘텐츠와 완성도에 대한 검증을 마치고, 서버 안정화와 마무리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아블로 이모탈’은 블리자드의 핵심 IP ‘디아블로’ 시리즈의 모바일 버전이다. 시리즈 2편에서 3편으로 넘어가는 시점을 다룬다. 지난 테스트 버전에는 강령술사를 포함한 6가지 직업 캐릭터와 8인 레이드, 투쟁의 굴레 모드(PvP), 각성과 공명 시스템 등이 포함됐었다.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도 상반기 중 정식 서비스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2월 사전 예약을 시작했고, 로드맵에 상반기 출시가 예고됐다. 이미 세 개의 게임이 예정대로 출시된 바 있어, 이 게임 역시 내부 계획대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원작 ‘세븐나이츠’의 세계관을 확장시킨 작품이다. 영웅들이 사라진 후 혼돈의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사단의 이야기를 다룬 게 특징이다. 스토리와 캐릭터 등 유저에게 호평받은 콘텐츠를 강화하고, 최신 시스템을 탑재해 차별화를 꾀했다.

넥슨은 PC와 콘솔 시장을 겨냥한 ‘던파 듀얼’을 6월 28일 출시할 예정이다. 몇 차례의 테스트로 글로벌 유저의 관심을 이끌어낸 신작이다. 원작의 탄탄한 캐릭터 성과 스킬 구조를 대전격투 장르에 녹여낸 점이 특징이자 강점이다. 앞서 두 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글로벌 유저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으며 기대작 반열에 올랐다.

‘던파 듀얼’은 출시와 동시에 세몰이에 나선다. 올해 하반기 아크시스템웍스가 개최하는 글로벌 격투 e스포츠 대회 아크 월드 투어(AWT) 정식 정목으로 참여한다. 이 대회는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아메리카(SIEA)와 넥슨코리아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스마일게이트스토브는 모바일 액션RPG ‘와일드 본’의 출시일을 기습 발표했다. ‘몬스터헌터’, ‘갓이터’로 대표되는 헌팅액션 장르 신작이다. 콘솔 수준의 그래픽 완성도와 간편한 조작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

‘와일드본’은 게임 내 각 지역에 출몰하는 거대 몬스터들을 사냥하는 게임이다. 다채로운 무기를 선택해 다양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또, 최대 4인의 파티 플레이와 역할 분담, 무기에 따른 상성 등 다채로운 요소가 즐길 거리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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