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블리자드 ‘워크래프트 아크라이트 럼블’ 공개, 모바일 타워 오펜스 게임

기사승인 2022.05.04  12:33:30

공유
default_news_ad2

‘워크래프트’를 소재로 개발된 첫 모바일 게임 ‘워크래프트 아크라이트 럼블’이 베일을 벗었다. 개발자는 ‘타워 오펜스 게임’이라고 소개했고, 곧 몇몇 지역에서 베타 테스트가 진행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는 한국 시각으로 4일 온라인 행사를 열고 모바일 게임 ‘워크래프트 아크라이트 럼블’을 발표했다. 이 게임은 ‘워크래프트’를 소재로 개발되는 첫 모바일 게임이라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었다. 지난 2월에 진행된 실적발표에서는 "'워크래프트' 소재 모바일 게임이 2022년에 출시된다"라고 이야기가 나온 바 있다.

개발진은 ‘워크래프트 아크라이트 럼블’에 대해 ‘타워 오펜스 게임’이라고 소개했다. ‘워크래프트’ 세계관에 등장하는 다양한 지휘관과 유닛을 조합해서 자신의 기지를 지키면서, 상대팀의 보스를 처치하면 승리한다. 플레이 방식은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전투에서 적절한 장소에 유닛을 배치하고, 필요한 곳에 적절한 주문을 사용하면서 전진하는 식이다. 전진하면서 맵 곳곳에 있는 금 광맥, 보물 상자, 만남의 돌, 경비탑 같은 요소를 장악하면 자원을 얻거나 전세를 더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다.

게임에는 60개가 넘는 유닛들이 나오고, 다양한 특성을 가진 지휘관이 있다. ‘제이나 프라우드무어’나 ‘그롬마쉬 헬스크림’ 같은 유명 캐릭터는 지휘관으로 등장하고, 멀록이나 야수 같은 몬스터는 유닛(미니)으로 등장한다. ‘진영’ 개념도 있다. ‘얼라이언스’, ‘호드’, ‘검은바위’, ‘언데드’, ‘야수’ 이상 5개 진영이 있고, 각 진영 마다 특징이 있다. ‘얼라이언스’ 진영 지휘관은 방어, 치유에 능하고 ‘호드’ 진영 지휘관은 금화 획득, 광역 기절에 능한 식이다.

준비된 콘텐츠는 게임을 익힐 수 있는 캠페인, 다소 어려운 정복 임무, PVP, 길드, 그리고 던전과 공격대 등이다. 던전은 혼자서 혹은 다른 유저들과 함께 즐길 수 있고, 공격대는 다른 유저들과 협력해서 진행한다. 캠페인은 70개 이상의 임무가 준비되어 있고, ‘가시덤불 골짜기’ 같은 ‘워크래프트’ 유저들에게 익숙한 지명이 맵으로 등장한다.

베타 테스트도 곧 실시된다. 블리자드는 “이른 시일 내에 몇몇 지역에서 ‘워크래프트 아크라이트 럼블’의 베타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default_side_ad2

게임 리뷰

1 2 3
set_P1

인기기사

최신소식

default_side_ad3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