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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무협 RPG ‘미르M’, 어떤 이야기 보여줄까

기사승인 2022.05.03  13: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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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M: 뱅가드 앤 베가본드(이하 미르M)’의 출시일이 다가오고 있다. 위메이드는 건물 외벽 이미지를 교체하고,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게임의 다양한 모습을 조명하는 정보를 공개하는 등 출시 준비에 착수했다.

‘미르M’은 ‘미르의 전설2’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모바일 시작이다. 약 21년간 서비스된 원작 IP(지식재산권)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차별화 포인트이자 콘셉트다. 게임 속 서사는 원작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새로운 사실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미르의 전설2' 홈페이지

원작의 이야기는 하간, 제백, 세호로 불리는 세 국가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각 국가는 힘의 균형을 유지하며 평화를 이어갔다. 하지만 대륙 서부에서 네르족, 동부에서 오마족의 침공이 강해지면서 결국 토벌을 결정하게 된다.

연합군은 먼저 오마족 정벌을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이때 대륙 동부에 대지진으로 넘을 수 없는 산맥이 생성됐다. 본국과 차단된 연합군은 전진기지에 새로운 터전을 잡고 살아가기로 결정했다. 이 새로운 보금자리의 명칭이 바로 비천이다.

출처='미르M' 홈페이지

클래식 서비스 격인 ‘미르M’의 이야기는 원작보다 거대하다. 역사 소설 ‘미르 연대기’의 신화가 반영됐고, 인간과 마족, 수인족의 이야기가 추가됐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이런 이야기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정보들이 공개됐다.

태초에 신룡은 인간을 사랑해 불을 하사했다. 인간은 빠르게 발전해 강력한 신룡 제국을 세웠다. 하지만 평화는 오래가지 않았다. 수인족의 침공이 시작된 것이다.

출처='미르M' 홈페이지

인간이 피해를 보자 신룡은 분노했다. 수인족을 숙청해 인간이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개입을 시작했다.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이도 있었다. 거대한 힘을 가진 적월마다. 신룡과 적월마는 치열하게 대립했다.

전투의 피해는 인간과 수인족의 세상의 모습을 바꿨다. 신룡이 분열하는 과정에서 폭발이 일어나 비천 지역이 초토화됐다. 폐허가 된 비천 지역에서 인간은 살아갈 수 없었고, 적월마는 적월협곡으로 몸을 숨겼다.

출처='미르M' 홈페이지

대폭발의 여파로 반야도에 지옥과 현세를 잇는 지옥문이 열렸다. 수많은 악마가 반야도로 밀려오자, 신룡은 혼란을 막기 위해 마지막 힘을 모아 지옥문을 봉인했다. 반동으로 자아를 지키지 못하고 7개로 분열되고 만다.

세월이 지나고, 초토화됐던 비천에도 생명이 돌아왔다. 땅이 비옥해지자 신룡 제국 이주민이 비천에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시귀와 마물이 여전히 세력을 이루고 있었고, 수인족의 동향도 심상치 않았다. 이에 비천국왕은 3용위(유저 캐릭터)를 조사단으로 파견하여 배후를 조사한다. 유저와 3용위의 모험은 오는 6월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미르M' 홈페이지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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