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로터스가 온다, ‘던파 모바일’ 콘텐츠 보강과 편의성 개선 박차

기사승인 2022.04.26  14:32:22

공유
default_news_ad2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출시 직후 구글과 애플 양대마켓 1위를 기록했고, 한 달 동안 매출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오는 28일,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로 흥행 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넥슨은 오는 28일 ‘던파 모바일’에 신규 콘텐츠 로터스 레이드와 캐릭터 2종을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편의성 개선하며, 건전한 게임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도 추가한다.

첫 대규모 업데이트의 핵심 콘텐츠는 로터스 레이드다. 원작에 없는 오리지널 콘텐츠이며, 육성의 동기를 부여하는 도전 모드에 성격이기도 하다. 특히, 원작에서 아쉽게 쓰러진 세계관 최강자의 면모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관심도가 높다.

출처='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유튜브

로터스 레이드의 입장 조건 등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최상위 콘텐츠인 만큼 높은 스펙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원작에서 레이드는 에픽 장비 세트와 높은 강화 수치를 요구한다. 모바일 버전 역시 이와 비슷한 수준을 요구할 수 있다.

반대의 경우도 예상된다. ‘던파 모바일’은 유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던전 난이도와 입장 조건을 하향 조정했다. 레이드 역시 유저의 접근성을 위해 클리어 난이도를 낮췄을 가능성이 있다.

출처='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유튜브

신규 캐릭터는 거너 계열 전직 2종이 추가된다. 귀검사에 이어 두 번째로 4개의 클래스가 갖춰지는 셈이다. 주인공은 스핏파이어와 메카닉이다. 스핏파이어는 탄을 강화하는 능력을 보유한 클래스다. 메카닉은 여러 기계장치를 활용하는 전투가 특징이다.

강화 편의성을 올리는 방안도 추진한다. 네오플 이원만, 옥성태 디렉터는 공식 홈페이지 개발자 노트를 통해 계승 시스템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비의 강화, 고유 옵션을 다른 장비로 옮기는 시스템이다. 새로운 장비를 쓸 때 뒤따르는 강화 부담과 비용 매몰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비용은 10만 골드로 저렴한 편이다. 앞서 새로운 시즌을 시작한 원작 ‘던전앤파이터’ 역시 비슷한 시스템을 선보여 호평받았었다.

출처='던전앤파이터 모바일' 홈페이지

운영정책도 바꾼다. 오는 5월 25일부터 앱플레이어 사용을 제한하는 것이다. 매크로와 작업장 등 게임 내 경제에 영향을 주는 플레이를 제한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실제로 게임이 인기를 끌면서 비인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유저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일부터 5일간 진행된 단속 결과 445개의 계정이 영구 제재 조치를 받았다.

이원만, 옥성태 디렉터는 “모험가 여러분이 개발진이 예상했던 것보다 빠른 성장 속도로 콘텐츠를 즐기고 계신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시스템 개선은 가능한 빠르게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default_side_ad2

게임 리뷰

1 2 3
set_P1

인기기사

최신소식

default_side_ad3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