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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지는 세 가지, ‘미르M’ 론칭 캐릭터 특징 살펴보기

기사승인 2022.04.26  1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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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미르M' 홈페이지

위메이드가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미르 트릴로지의 두 번째 게임으로, 원작의 특징을 이어받은 클래식 작품이다.
 
26일, ‘미르M’ 공식 홈페이지에는 다양한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캐릭터 소개다. 전사와 도사, 술사의 주요 특징과 실제 플레이 영상을 볼 수 있다. 사전 참가자 모집으로 출시 준비를 시작한 만큼, 론칭 스펙에는 3개의 캐릭터가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미르M’은 ‘미르의 전설2’를 현대적인 모습으로 재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은 게임이다. 따라서 원작 서비스를 통해 주요 캐릭터의 특징과 앞으로의 행보를 조금이나마 추정할 수 있다.

출처=위메이드 유튜브

전사는 강력한 물리 공격력과 검술을 사용하는 캐릭터다. 높은 체력을 통해 근거리 전투에 특화됐다. 파괴력 있는 사자후 스킬은 적을 무력화시키는 데 특화됐다. 공성전과 같은 대규모 전장에서 방패(탱커)의 역할을 수행하며, 주력 공격수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원작의 조작 난이도는 쉬움으로 책정됐다. 육성 난이도는 중간 수준이다. 원거리 공격 능력이 없어, 몬스터를 선점하기 어렵다. 따라서 사냥터에 많은 유저가 몰리는 론칭 초반 육성이 어려울 수 있다. 대신 물리 공격력이 최상급으로 책정돼 몬스터 처치 시간은 가장 빠를 것으로 추정된다.

출처=위메이드 유튜브

술사는 원소의 힘을 다루는 원거리 공격 클래스다. 흔히 원소술사, 마법사로 불리는 직업과 같은 특징이다. 불과 얼음, 번개 등 다양한 원소의 힘을 다뤄 시각적으로 화려한 스킬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조작과 육성 난이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원거리 공격으로 사냥 목표를 빠르게 선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리 방어력이 약해 생존이 어렵다. 회복 수단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초반 육성 단계에서 마력 관리가 까다로울 수 있다. 수동 조작의 어려움이 난이도를 낮아질 것으로 보이나, 생존에 대한 위협은 오히려 커질 가능성이 높다.

출처=위메이드 유튜브

도사는 흔히 말하는 지원(힐러) 캐릭터다. 다양한 디버프와 버프로 아군을 돕는 역할이다. 대회복술로 아군을 부활시킬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소환수 나찰을 활용한 탱커 역할도 가능하다. 공격과 수비에 균형이 맞춰진 밸런스형 캐릭터라 할 수 있다.
 
다재다능한 능력을 가진 만큼 운영과 육성 난이도는 높다. 원작에서는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보조 도구를 사용해야 하는 제약이 따라붙었다. 따라서 육성에 필요한 재화가 상대적으로 높다. 공격력과 방어력도 평균적이라 사냥 속도도 느린 편이다. 따라서 게임을 시작할 때는 이런 특성을 충분히 생각한 뒤 도사 클래스 육성을 시작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원작에 구현된 자객(왼쪽)과 궁수(출처='미르의 전설2' 홈페이지)

정식 서비스 이후 출시될 캐릭터는 자객과 궁수로 예상된다. 자객은 마법 방어력이 높고, 은신술과 분신술 등 적에게 혼란을 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궁수는 원거리 물리 공격에 특화됐지만, 공격 속도와 체력이 약하다. 두 클래스 모두 대규모 전투(RvR)에 특화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공성전과 같은 대규모 콘텐츠와 함께 업데이트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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