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작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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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투스는 신작 모바일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2’를 5일 정식 출시했다. 뛰어난 그래픽 기반의 생동감을 구현한 야구게임이다. KBO 10개 구단 총 379명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된 3D 헤드 스캔 및 2년간의 모션 캡처를 통해 구장과 선수를 표현하는 수준을 기존 대비 4배 이상 높인 점이 특징이다.
- 넵튠은 자회사 트리플라가 신작 모바일게임 ‘메이크오버 타이쿤’을 글로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뷰티 살롱을 경영하면서 스타가 되고 싶은 고양이 캐릭터를 통해 헤어스타일 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스파, 클리닝, 드레스 코디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이 즐길 거리다.
■ 업데이트
-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RPG ‘그랜드체이스’에 SS 영웅 미스트를 업데이트했다. 수호영 영웅으로, 음악의 선율과 함께 전장을 지휘하며 근접한 적을 도발하는 스킬을 사용한다. 아군에게는 보호막을 부여하는 능력도 사용한다.
- 웹젠은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3’에 신규 콘텐츠 차원 격투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대3 유저 간 대결(PvP) 콘테츠다. 7단계로 구성된 등급에 따라 보상을 얻을 수 있다.
- 카카오게임즈는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리:다이브)’에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인다. 한정 컬래버레이션 캐릭터 2종을 선보이며, 각 연차마다 획득한 프라이즈 순위에 따른 보상을 추가로 제공한다.
■ 행사, e스포츠
- NHN은 성남시청소년재단과 함께 청소년들의 온라인 학습 환경 지원을 위한 사랑의 PC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부된 PC는 NHN 임직원이 업무용으로 사용했던 본체와 모니터를 정비 및 선별하여 지원한 것으로, 기부와 함께 자원 선순환 등 친환경 활동에 동참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이용자와 함께 모금한 산불 피해 복구 지원금을 기부했다. 지난 3월 산불 진압을 돕기 위해 경북소방본부 및 강원소방본부에 기부를 한 것에 이어 진행하는 두 번째 후원이다. 기부금은 패키지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제 1회 오버워치 동아리 토너먼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기한은 오는 8일까지다. 참가 자격은 국내에서 중학교부터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같은 회사에 재직 중인 직장인 동아리다. 한 팀은 6명 이상으로 구성할 수 있다.
- 넥슨은 '카운터사이드'가 유저와 밀착 소통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저와의 약속 이행 측면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넥슨은 1분기 성과를 발판삼아 이어지는 2분기, 여름에도 계속해서 열린 운영과 밀착 소통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기타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2년 제1차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와 게임벤처4.0 예비 창업팀을 총 29곳 내외로 모집한다. 입주사 임대료 전액 지원 혜택을 2023년 2월 말까지 연장했고, 관리비 50%를 지원한다. 창업 1년 미만의 신규 개발사 및 예비 창업자를 위한 게임벤처4.0은 입주비용 전액 지원을 받아 공동 사무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와 동일한 시설 및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는 글로벌 정책환경 조사결과 보고서를 공개했다. 글로벌 11개 국가(▲EU ▲대만 ▲미국 ▲베트남 ▲브라질 ▲싱가폴 ▲인도 ▲일본 ▲중국 ▲태국 ▲호주)의 결제 및 환불, 등급분류, 본인인증 및 미성년자, 개인정보보호 등 서비스에 필요한 76개 항목을 조사해 작성한 보고서다. 게임협회는 해외 서비스를 제공할 때 확인해야 하는 체크리스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 슈퍼캣은 RPG 전문 개발 자회사 슈퍼캣 RPG를 설립했다. 슈퍼캣의 단독 출자로 설립되었으며, 현 슈퍼캣 김영을 대표가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내정된 인원은 50명의 규모로, 자회사 설립과 함께 본격적인 대규모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진할 프로젝트는 ‘환세취호전’과 ‘프로젝트G’다.
- 에픽게임즈는 3D 무료 스캐닝 앱 리얼리티스캔 리미티드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고퀄리티 3D 모델을 생성하는 프로그램이다.
-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의 베타 게임 런처 참가자 모집이 3시간 만에 완료됐다고 밝혔다. C2X 생태계 참여자들이 직접 게임을 테스트하고 플랫폼 탑재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 워게이밍은 러시아와 벨라루스 사업을 철수한다고 발표했다. 벨라루스 민스크에 위치한 스튜디오는 폐쇄 절차에 돌입했으며, 현지 직원에게는 최대한의 퇴직금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