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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장병규 의장, 임직원 주식 증여 약속 지켰다...374억 원 규모

기사승인 2022.03.16  10: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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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장병규 의장이 임직원들에게 사재 주식을 증여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총 374억 원 규모다. 

작년 5월 장 의장은 임직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크래프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한 국내외 모든 구성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다. 글로벌 전체 구성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을 찾아야만 했고, 사재 주식의 증여를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보통은 우리사주조합 제도를 실시하지만, 법/제도상으로 국내에만 적용되고 해외 법인 구성원들이 해당되지 않는 점으로 인해 모두 함께 나눌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을 찾아야만 했고, 결국 주식 증여라는 방법을 택했다.

당시 알려진 증여 예상 규모는 약 1천억 원 정도였고, 그 대상은 기존 및 채용 예정 직원을 포함해 약 2,800명에 가까운 인원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그리고 크래프톤은 15일 공시를 통해 장 의장의 배우자인 정승혜 씨의 주식 42만 주 가운데 126,955주를 지난 10일 부로 임직원에게 무상 증여했다고 밝혔다. 전체 지분의 0.25% 가량이다.

크래프톤의 지난 10일 종가는 295,000원으로, 총 374억 원 가량이다. 그리고 임직원들에게 배분된 주식은 적게는 30주에서 많게는 60주로 보이며, 약 900만 원에서 1,800만 원까지 고르게 배분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당초 예상된 1천억 원 규모보다는 증여 규모가 절반 이상 줄어들었는데, 크래프톤 측은 주가 하락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증여를 발표한 당시는 크래프톤이 코스피에 상장되기 전으로, 크래프톤의 장외 거래가는 1/5 액면 분할되어 60만 원 대로 거래됐었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이번 증여 규모가 맞아떨어진다.

그리고 장 의장이 아닌 배우자인 정승혜 씨의 주식이 증여됐는데, 장 의장의 주식은 매도가 쉽지 않은 관계로 특수관계자인 부인의 주식을 증여했다고 크래프톤 측은 밝혔다.

장 의장은 지분 증여는 물론 자사주 매입도 진행해왔다. 크래프톤의 기업 가치가 중장기적 관점에서 저평가되었다고 판단한다며 2월부터 한 달간 총 300억 원 규모로 직접 자사주를 매입해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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