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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장병규 의장, 난관에도 책임경영 박차...“주식 100억 더” 총 300억

기사승인 2022.03.07  1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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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가 목표 주가를 낮추고 인도에서 게임 서비스 중단 소송에 휘말리는 등 난관에 부닥친 크래프톤의 장병규 의장이 또다시 100억 원대 자사주 매입을 진행, 책임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크래프톤은 7일 공시를 통해 장병규 의장의 지분 매입 상황을 공개했다. 지난 2일에 단가 300,487원에 11,307주, 3일에 단가 299,699원에 11,016주, 4일에 단가 286,908원에 11,506주 등 전체 지분의 0.07%에 해당하는 총 33,829주를 장내매수 방식으로 매입했다. 이번 매입에 투입된 자금은 정확히 100억 25만 원이다. 

이렇게 되면서 장 의장이 보유한 지분은 총 713만 주로 늘어났고, 보유 지분율도 14.27%로 늘어났다. 지난 2월에 매입한 200억 원과 합하면 한 달간 총 300억 원의 자사주 매입을 단행한 것이다. 

장병규 의장의 연이은 자사주 매입은 언급한 약속의 이행이다. 장 의장은 지난 2월 10일 진행된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크래프톤의 기업 가치가 중장기적 관점에서 저평가되었다고 판단한다. 오늘 이후 일정 금액의 주식을 직접 매입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출처=크래프톤

이렇게 장 의장이 꾸준히 주식을 사들이며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책임경영 의지를 표명하고 있지만, 외부의 움직임은 썩 좋지 않은 상황이다. 

먼저, 증권가에서는 배틀로얄 장르의 성장성이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면서 목표 주가를 이전보다 낮추고 있다. 흥국증권은 59만 원에서 31만 원, KB증권은 44만 원에서 35만 원으로 낮췄는데, 기존 게임의 성장 둔화 상황에서 신작의 출시 시기를 연말로 전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 공매도 물량까지 꾸준히 증가하면서, 최근 2일간 하락폭이 크게 이어지고 있다. 7일 마무리된 크래프톤의 주가는 4.07%(11,500원) 하락한 271,000원을 기록했다.

차기 흥행 시장으로 떠오른 인도에서도 좋지 않은 소식이 들린 것도 낙폭을 키웠다. 타임즈 브 인디아 등 인도 언론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인도의 비영리단체인 PRAHAR가 인도 내무부와 전자정보기술부에 서한을 보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의 서비스를 금지해야 한다고 항의한 것.

PRAHAR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가 동일한 게임이고, 텐센트와 크래프톤이 인도 당국을 속이기 위해 회사 프로세스를 사용한 만큼 서비스를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더해 인도의 아니 스티븐슨 장암 변호사는 최근 PRAHAR와 같은 주장을 하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의 서비스를 금지하라는 공익 소송을 텔랑가나 고등법원에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전자정보기술부 대표가 이번 소송과 관련해 법원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는 동일한 앱이 아니며, 정부가 접속 제한 능력과 권한이 있기에 문제가 없다는 내용의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진 만큼, 게임의 서비스 중단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인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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