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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한국 모바일 게임, RPG 비중 66%...중국 게임 비중은 22%

기사승인 2022.03.03  19: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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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타워가 2021년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 대한 각종 지표를 발표했다. 시장 규모는 2020년 대비 6.5% 증가한 57억 2천만 달러(약 6조 9,011억 원)로 집계됐고, 장르별 비중은 RPG가 66%로 가장 높았다. 매출 상위 100위 기준으로 중국 게임의 비중은 22.3%다.

시장 조사 업체 센서타워는 최근 2021년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 대한 각종 지표를 발표했다. 2021년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 규모는 2020년 대비 6.5% 증가한 57억 2천만 달러(약 6조 9,011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의 성장률은 5.5%, 한국 앱스토어 게임 매출 성장률은 10.8%를 기록했다. 마켓별 비중은 구글플레이가 80.6%, 앱스토어가 19.4%다. 2021년 다운로드 수는 2020년 대비 15% 감소한 5억 5,100만 건을 기록했다.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여준 장르는 66%를 기록한 RPG다. (MMORPG 포함) 2021년 한국 모바일 게임 매출 상위 10위 중 무려 8개가 RPG일 정도다. 매출 1위는 ‘리니지2M’이 차지했고, 2위는 ‘리니지M’이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3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기적의검’, ‘쿠키런: 킹덤’, ‘제2의 나라’, ‘리니지W’, ‘원신’, ‘세븐나이츠2’, ‘라이즈 오브 킹덤즈’가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중에서 2021년에 출시된 게임은 4개다.

좌측이 다운로드 순위, 우측이 매출 순위

다운로드 1위는 ‘쿠키런: 킹덤’이 차지했고, 2위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다. 이외에 ‘로블록스’, ‘어몽어스’, ‘제2의 나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다운로드 순위에서는 RPG와 하이퍼 캐주얼 게임의 비중이 높았다.

중국 모바일 게임의 비중도 집계됐다. 2021년 한국에서 매출 상위 100위에 들어온 중국 모바일 게임은 33개였다. 이 게임들은 2021년에 9억 8천만 달러(약 1조 1,83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매출 상위 100위 게임들의 총 매출 중에서 약 22.3%를 차지한다.

중국 모바일 게임 중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게임은 ‘기적의검’이며, 그 다음은 ‘원신’이다. 이외에 ‘라이즈 오브 킹덤즈’, ‘삼국지 전략판’, ‘S.O.S.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AFK 아레나’, ‘붕괴3rd’, ‘명일방주’ 등이 한국에서 좋은 성과를 올렸다. 중국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1위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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